본문 바로가기
액티비티
2009.09.01 16:04 조회:6,140
빨래하랴 짐  정리하랴 정신이 없는데

자꾸 컴 앞에 있네요...아쉬움인가..

전 이번 여행의 목적은 서핑과 프리다이빙...^^

꾸따 서핑 첨에는 여기서 본 오디세이로 갈 생각으로 꾸따로 갔져..그룹레슨 35불 하더군요

막상 해변에 도착하니 너무 덥고 오딧세이 찾기도 힘들고 걸어가다 현지인에게 물어봤더니...25만 루피 정도 하더군요

100m 정도 걸어가다 3시간 4명 일대일 강습에 1인당 170000만 루피로 네고 하고 재미나게 배웠습니다

한국말은 잘 못해도 기본적인거라 배우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저질 체력때문에...1시간 이상은 못하겠더군요  같이 간 친구 1시간만 타구선

못타겠다고..ㅎㅎ 그래서 2명은 계산할때 150000루피로...

짐도 잘 봐주고 사진도 다들 처음인데 스텐딩 하는 사진은 다 담아 주더군요...

제가 가져간 카메라에 무료로...저도 3시간은 도저히 힘들어서 2시간 정도 하고 1시간은..

작은 보드(이름을 잘 몰겠네요..) 파도타기 하다 왔네요..

참 꾸따는 초보들 빠당은 중급 정도 되야 탄다더군요..

대신 빠당 인간물이 최고더군요...남자도 간지나고 여자도 마찬가지고 작은 비치에 다들 옹기종기 모여 즐기는 모습

동남아 여러번 다녀봤지만 최고의 비치인듯 그래서 전 2번이나..^^

두번째 갈땐 한국에서 가져간 스노쿨링 장비로 재미나게 놀다 외국애들이랑 사진도 찍고..^^

갈때 택시 타고간 기사 빠당은 택시 잡기 힘들다고 자기가 미터 끄고 기다리겠다고해서

올때도 편히 왔네요

가시는분들 비치 누들 드셔보세요 완전 맛이....발리에서 먹었던 음식 중 최고였던것 같은 기억이..

물놀이 하다 배가 고파 그랬을 가능성이 더 많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