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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ican3 Lv.1
2006.07.20 16:00 조회:759
마눌과 수영중입니다. 휴대용 아이스 박스(맥주 6캔짜리)에 빈땅도 채우고.. 먹을 것도 준비하고.. 기냥 아무 생각없이 물장구 치고 놉니다. 저녁엔 오토바이 빌려 타고 어디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ㅋㅋ.. 다음주 목요일 이야깁니다. 인도어 투어링(?)중이죠.. 24일 싱가폴 항공으로 발리 갑니다. 8박9일간 입니다. 무지 기대됩니다. 97년에 혼자 갔었는데.. 이번엔 마눌과 같이 갑니다. 4월달부터 비행기 예약하고.. 호텔예약하고.. 여행준비한지도 어언 3개월째.. 발리 머리속에서 수없이 갔다왔습니다. 3년만에 나들이라 흥분되서 일 할 수 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녀오신분들 이마음 다 이해하시죠.. ㅎㅎ.. 기분 걍 끝입니다. 발리 발리 발리 가자. 갔다오면 여행기 한편 쓰도록 해보겠습니다. 근데.. 이건 마눌아이딘데.. 제가 글써도 되는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