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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anna Lv.16
2007.11.01 11:45 댓글:4 조회:1,271
책 구입한지 2주...
5번 정독하고 포인트 형광펜 작업하고 
리뷰에서 얻은 주옥같은 정보 여백마다 깨알로 정리해 주고..
꼭 해야할 일..
꼭 가야할 곳..
꼭 먹어줘야만 할 것..
그리고 꼭 봐줘야 할 것 등등...
그러다 보니
거의 외웠다... (학창시절의 마인드와는 사뭇다른 집중력과 암기력이 발휘되는 순간) 

또 본다...
이번엔... 그림들...       그.리.고.는....
책속에 나를 가둔다.....

tip 
중독성이 강하니 함부로 읽지말 것..
혹 애인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조심할 것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책임.
그러나...
여행 초보자들에겐 용기와 도전심을 흠뻑 주는 큰 언니같은 존재임...      
  • 친절봉사 2007.11.01 12:14 추천
    인사이드 발리 177p 마지막. 짐 꾸리기.

    `금욕과 절제` : 가볍고 부피를 차지하지 않으므로 빠트리는 일이 없도록.
  • eunk77 2007.11.01 12:30 추천
    잘때 옆에 끼고 잔다는..ㅎㅎ
    그리고 새벽녘 잠 안오면 발리섶 도장 찍고 간다는..ㅎㅎ
    이미 심하게 중독되어 해독 안된다는..ㅎㅎ
  • ROXY GIRL 2007.11.01 13:51 추천
    저도 어제 샀습니다. 워낙 소심해서리.. 준비과정이 너무 긴듯~ ㅋㅋ
  • anna 2007.11.02 09:38 추천
    아찻차!!~~ 친절봉사님 아니었슴 짐 안꾸리고 걍 갈뻔했네엽?ㅎㅎㅎㅎ 지독한 발리사랑 맞습니다 들.... 불.치.병. icon_eek.gifeusa_shifty.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