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다음달부터 유류할증료가 또 엄청 오른다고 하더군요.
환율상승에 유류할증료 상승까지~~
여행자들에겐 정말 슬픈 소식들만 이어지네요.
그래서,,,
드디어 오늘,  8월1일 출발하는 대한항공(가루다 코드쉐어) 결재를 완료했습니다.
아무리 뒤져봐도 8월1일 ~ 8월10일 극성수기 대한항공은 삼* T&* 가 젤로 저렴한 듯 싶어서 그냥 거기서 결재완료 했구요~
3개월까지는 무이자 결재가 가능하다길래, 우선 3개월 무이자로 해뒀습니다.
4월~6월까지 항공료 카드값이 다 빠져나가고, 한달만 기다리면 출발할 수 있겠네요.

5월1일부터 근로자의 날 연휴끼고 4박6일로 다녀올 계획도 있습니다만,
이건 가루다 항공을 이용하는지라~ 아직 결재전이랍니다.
조만간 이것도 결재해야겠지요...

에효~~~~~~~~
직장에 꼼짝없이 메인몸이다 보니, 남들 다 출발하는 극성수기 아니면 떠날수가 없어서~~
항공료 가격들이 상당합니다.
앞으로 3개월은 손가락 빨고 살아야 할 듯 싶네요. ㅠㅠ

그래도!!
마음은 엄청 설레이지 말입니다... ^^;;
더군다나 8월 항공권은 대한항공에서 발권하지만, 가루다코드쉐어 항공편이라서 이티켓 발행이 안된다고 페이퍼티켓으로 우편으로 발송해 준답니다.
그 페이퍼티켓 받으면 더욱더 설레이겠지요??
페이퍼 티켓 받아본게 작년 8월 이후로 처음인듯 합니다.

땀 삐질삐질 흘리고~~  엄청나게 뜨거운 8월이 어여어여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