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내가 발리만갈려구하면 환율이폭등하나요?
기분뭐시기하네요 나하고발리는 아무래도
궁합이아닌가보네요^^
언제쯤우리도 선진국아니 강대국이되어서
환율덕이라도볼까요 도대체 십수년째
내리는건없구 죄다폭등하기만하는지
기분뭐시기하네요 나하고발리는 아무래도
궁합이아닌가보네요^^
언제쯤우리도 선진국아니 강대국이되어서
환율덕이라도볼까요 도대체 십수년째
내리는건없구 죄다폭등하기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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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런데 너무 억울해 마세요. 인도네시아 환율도 우리나라와 비스무리한 것 같아요.패키지상품이 아니라면 루피아로 지불하실터이니 계산해 보았을 때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저도 예전에 나갈 때마다 달러가 올라가는 것 같아서 조금 사서 은행에 예금해 두었는데 이런 때 괜스리 뿌듯하더라구요. 매국노처럼 말입니다. 매일 체크되는 우리나라의 원화와 인도네시아의 루피아 교환율은 예전과 그다지 많은 차이가 없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그리고 잘나가던(?) 나라들이 찌그러져서 그런 것이니 이 땅의 국민인 것 너무 억울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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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님위로감사합니다^^
예약된숙소가 좀되다보니 여행경비가
환율덕에100만원이올라버리네요
가만히앉아서요.....
하루20~30불씩 절약할려구 가장저렴한 사이트뒤저셔
숙소예약하구 결제할려구하니 허참
카드안된다는 그지같은경우는뭡니까?
다른데다되는데 자기네만 안된다는건뭔지 참나~
돈몇푼에 기분드러워지고 급기야 가기싫어지네요
순전히기분나빠서요 -
야릇한 제목에 호기심으로 들어와봤습니다.
ㅋㅋㅋ
결론적으로 환율의 폭등은 발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니
애꿎은 발리탓으로 돌리지 마시고 그냥 잘 다녀오세요.
청아님 말씀처럼 한때 잘 나가던 얘들이 찌그러진 게 정답이고
글로벌 세상이라 우리도 그 여파를 한동안은 공유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게다가 우리만 겪는 문제도 아니라서
인도네시아 환율(달러대비)은 더 많이 훼손되었거든요.
따라서 안전자산인 달러를 중간에 놓고 교환하는 환율은
제가 볼 때 오히려 작년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
단지 발리의 물가가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는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요.
그래서 환율 땜에 100만원이나 경비가 늘었다는 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 부분을 구체적으로 올려서 질문을 해주세요.
고수분들의 좋은 답변을 얻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환율인상기에는 카드는 안 쓰는 게 절약의 기본입니다.
모든 카드는 해외결제시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1.4%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덧붙여 환가료라고 해서 카드사에서 결제일까지의 이자부분도 추가됩니다.
또 결제시점이 뒤라서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는 시기에는 덤테기를 쓰는 부분이
요소요소에 숨어있는데 일반인은 잘 모르는 부분이지요.
위의 청아님처럼 평소 외화예금통장을 만들어 환율하락기에 차곡차곡 넣는 것도
좋은 환테크의 방법이 되겠고,
아니면 SC은행(구 제일은헹)에서 충전후 쓰는 패스포트카드(선불식)도
요즘에는 나름 괜찮은 방법입니다.
결국 요즘은 외국에서 카드를 긋는다면 그만큼 손해라는 얘기지요.
어지간한 건 달러로 준비하세요. -
조은답변감사합니다^^ 저도좀이해가안가네요~
결정적으로 숙소비가대폭올라갑니다 환율덕에
태국과달리 발리는 대부분숙소달러결제네요
물론숙소직접홈피 예약하시는분들과는좀다르겠죠
저같은경우 대행업체를통해 예약하구 1~2주내
달러환율로 입금하는시스템입니다
당연히 입금시기준 환율이오르면 손해인구조조
더구나 하루에2개룸을잡고 여행기간이긴덕도있구요
처음예약시 1120원이 오늘기준으로는 1185원이네요
다른부분은 제가관과한부분이 있을수있지만
단순계산으로 숙소만오늘기준으로 거의70만원이올라버렸네요
거기다 기타부대비용이 달러대비또오르겠죠 맞나요^^
여기고수분들같이 저는여행경력이짧아서
노하우가 마니부족한편입니다 속된표현으로
단순무식이죠 그냥100달러짜리 마니가지고가는
무지한스타일입니다....
다른가족도동행하구 그동안받은도움들때문에
부득불 중요여행경비를제가 책입지기로했네요
진심그어느곳보다 발리를사랑하는사람인데
고수님들 한푼이라도 줄일수있는 묘수?는없는지요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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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가니까 엑스트라베드까지하면
숙소비만 천만원이넘어갈수도있겠네요
숙소명도 올릴까요?
중급의 팬퍼시픽부터 라구나 뿌리울란다리
카르마칸다라 기타등등
이것도 고급숙소인경우 죄다
최하클래스룸기준입니다 -
지나가는 길에... 써보는데요
여행기간이 길고, 인원이 많아서 타격이 좀 크시네요
환율로 인한 경비 증가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지금 가는 저도 그렇구요..
예전에 1400원 일때도 여행 갔었는데... 그런 생각 하면서 갑니다.
그래도 여행은 즐겁게 다녀 오세요~
환율이 좀 내려야 코스피도 좀 오를텐데...
전 경비보다는 그게 더 걱정이네요 ^^;; -
그냥 가지마세요. 억지로 가봐야 별로 기분 안좋으실듯. 돈 굳고 좋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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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nn에서 묵고 있는데,
대략 2만이 안넘습니다.
시설이야 5,6만 넘는것에 비하면
올드하지만,
오래된 건물일 수록 운치있고 좋아요.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비싼방에 머물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어느 한쪽은 포기하셔야 할듯합니다. -
어느새 많은댓글이올라왔네요^^
정원아빠님 청아님 기타여러분들
관심많으로도 고맙고 즐겁네요^^
여행은가는것도 즐겁지만 준비하는동안도 설래야되는데...
스트레스받지말고 용기내어 다시금준비해야되겠네요
지금도 비오는우붓이 너무그립네요
그리고 배짱님 얼마전마카오갔다오신
네이버블로그 그배짱님 아니신지요?
주식하시나보네요 년초에들어온 유럽계자금이
10조들어왔네요 앞으로 3~4조더팔아야되니까
환율은 앞으로 2주정도더오를것같네요
아마도1200중반찍고 다시1100원대로
내려오지싶네요....
참정원아빠님 연락못드려 죄송합니다
숙소예약다시 재정비하구나서
꼭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숙소예약 및 대금결제가 되었다면 속이 쓰리더라도 발리
현지 루피아 환율 역시 약세가 진행되고 있으니 현지에서 쓰는 비용으로 치면 환율 덕을 본다는 점에서 상쇄시키세요...
만약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다시 숙소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편안히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준비하세요..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고나서 다른 부분으로 힘들어지면 결국 자기 손해니까요...
스윗발리 생각입니다.... -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편안하게생각해야죠
잃는게있으면 얻는것도있다고
다른부분으로 상쇄된다고
생각하면 좀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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