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루다타고 발리시간 17:20분에 도착, 비행기는 좌석이 절반은 비어 있어서 누워서 주무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들어온 비행기가 없어서 그런지 이민국 통과하는데 3분 정도 밖에 안걸렸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타고 입국장으로 가더군요. 신공항은 아직 어수선한 상태입니다. 공항나오기 직전에 인도네시아 심카드를 LG 옵티머스 g 폰에다 넣었는데 잘 되네요. 전화만 하는 100,000rp 짜리로 넣고, 그냥 나왔는데, 작년에는 공항밖에 택시 표 구입하는데가 있는데 올해는 공항 나오기 전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택시표 구입할 때 돈을 지불했는데, 이제는 금액만 적어주고 운전기사에게 주라고 하더군요. 요금도 작년에 55,000 낸것 같은데, 이제는 같은 위치에 70,000입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운전기사가 잔돈이 없다고 하더군요. 100,000rp 다 줄수없어 가게가서 물 사고 돈을 바꿔 70,000 주고, 팁 5,000과 물 한병 주었습니다. 호텔은 kodja beach resort 라는 곳을 아고다에서 보고 왔는데 인터넷상 사진과 다르네요. 아무튼 우리돈 28,000원에 하루밤 자는데는 불만없습니다. 마타하리, 해변 접근성은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에어컨, 더운 물나오고 ..... 좋은호텔, 풀빌라 이런데 찾는분은 패스, 그냥 혼자와서 하루밤 묵고 떠나는 입장에서는 괞찮음. 특히 오후 5:20도착 비행기타고와서, 공항빠져나오고, 호텔에 짐푼다음 꾸따 센터에 볼일있으신 분은 최고입니다. 환전, 쇼핑, 비치 가기에 편리합니다. 그냥 도착해서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그렇지만 어느 분에게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