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1일 발리도착 4박6일 일정중 이틀을 같이 투어한 가이드 다르마완을 소개합니다.

여행가기전 발리서프를 통해 최근에 굉장히 유명해지신 분을 예약했었는데

발리도착전부터 연락이 잘 안되시더군요..

그래서 도착후 만나기로 한날 전화를 드리니 다른곳에 예약이 되어있다고 하시더군요(황당ㅡ.ㅡ^)

발리오자마자 기분 망치기 싫어 다른기사 보내주겠다는걸 됐다하고 끊었습니다.

저희부부는 이곳저곳 잘 돌아다니는 현지적응력이 뛰어난터라 가이드없이 다닐려고 했습니다만

당시 저희가 묵었던 발리온 숙소 사장님 켈빈과 장기여행중이신 데이비드비양 형님 소개로 다르마완을 현지에서

연락하여 저희를 투어해 주었습니다.

이틀을 함께 보냈는데 일단을 상당히 친절합니다(다른 가이드분들도 그렇겠지만..)

그리고 한국말 실력이 상당히 수준높으시고 저희가 생각도 못한 단어들이 쏙쏙 나오시는데 놀라웠고

발리에 이곳저곳 풍습이나 발리사람들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셔서 발리를 이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침 저희가 투어하는 기간중 발리는 길일이라 곳곳에서 결혼식이나 장례식등을 볼수 있었습니다.

요즘 강추라는 말을 남발하는데 저는 강추라는 말보다는 가이드 다르마완이라는 분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발리서프 검색란에 다르마완이라고 검색하니 몇몇분의 리뷰가 보이더군요..(발리가기전 눈에 보이지도 않던 이름이였는데..)

한번 참고해보세요..


몽키 포레스트인데요 새끼원숭이에게 가까이 가서 주먹을 쥐고있으면 먹이가 있는줄 알고 손에 매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