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여행자가 경험한 가이드/기사에 관련된 글 또는 가이드가 직접 광고를 올릴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여행자인 것처럼 내용을 쓰거나 여러 아이디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발리서프는 책임이 없음"을 알립니다. 회원 가입하고 바로 가이드 추천글 올리시면 글과 아이디 삭제합니다.
가이드가 여행자인 것처럼 내용을 쓰거나 여러 아이디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발리서프는 책임이 없음"을 알립니다. 회원 가입하고 바로 가이드 추천글 올리시면 글과 아이디 삭제합니다.
sungjeen
Lv.1
2011.08.04 09:28
댓글:2 조회:2,935
벌써 발리 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네요..
처형네 부부와 우리부부 4명이 8박9일로 여유있게 가자고 해서 일정도 여유있게 잡고 갔다 왔습니다.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가이드만 예약하고 갔는데요, 몇년전에 형님(손윗동서)을 안내했던 쬬(원래는 Joe인데 저흰 쬬라고 불렸습니다.)와 다시 연락해서 가이드만 예약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꾸따, 우붓, 블랑코 미술관, 브사끼 사원, 몽크 포레스트, 레프팅, 해변 승마 등등의 관광지 외에 께짝 댄스, 바롱 댄스 등의 민속 공연도 관람하고, 저녁엔 매일 마사지를 받으로 다녔네요.
이렇게 다니는데 쬬가 많이 수고를 했습니다. 한국어는 못 하는데요, 약간 능글능글하면서도 관광객을 많이 챙겨 주더군요.
제게 남는 기억은 삐끼가 많다는 브사끼 사원을 갈 때, 그 곳 삐기들에대한 주의 사항을 일일이 알려주면서 절대 무시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사롱을 싸게 빌려주더라구요, 나오면서 보았는데, 만약에 다른 곳에 주차하였다면 꽤 되는 거리를 걸어와야하고 오토바이 삐끼들이 성가시게 했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한번은 우붓에서 스파를 하려고 했는데, 예약이 다 차서 어떡하나 하다가 쬬에게 알아봐 달라고 하고 우린 블랑코 미술관에 갔죠. 나중에 다시 만나서 쬬가 예약한 스파에 갔는데, 저희가 사전에 알아본 곳 중에 하나더군요, 가격도 바가지 씌우지 않구요. 저흰 이번에는 쬬가 예약해서 약간의 바가지는 감수하려고 했는데, 고맙더군요..
같이 다니는 동안 쬬가 우리에게 한번 가보라고 한 속은 한 곳 있었습니다. 레프팅하러 가는 도중에 르왁커피 농장에 한 번 들려주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자기가 아는 곳이라면서요.. 그러면서도 커피는 비싸다고 사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냥 커피한상만 돈주고 마시고 왔습니다. 놰 커피한상인지 아시죠? 커피종류별로 1인분에 한 7~8가지 커피가 나오는데 그야말로 커피정식 한상이더군요...
새 차는 아니지만 열심히 관리하는지 차는 깨끗하구요, 발리에서는 드물게 크리스챤이더군요. 프로테스탄트 였습니다.
한국어를 못하고 영어로만 대화를 했는데요, 이것이 나름 편할 수도 잇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어를 잘 한다면 안내하기에는 좋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끼리 대화할 때 불편할 수도 있죠. 현지에서는 항상 같이 나녀야 하니까요.. 동서나 저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쬬가 알아듣고 다닌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영어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불편 없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어가 안되서 한국인들 가이드를 안했는데, 영어로라도 하겠다고 그러더군요..
하여간 친절한 쬬였습니다.
위에 두장은 쬬와 가족 사진이구요, 아래는 바롱댄스와 께짝댄스 사진입니다.
그리고 쬬의 연락처는 핸드폰 62 08786 1133 227, 62 08123 6099 320 이고요 이메일은 bjbali007@yahoo.com , bjbali007@hotmail.com 이네요..
한국에서 왔던 초이 라고 하면 알 겁니다..ㅋㅋㅋㅋ
처형네 부부와 우리부부 4명이 8박9일로 여유있게 가자고 해서 일정도 여유있게 잡고 갔다 왔습니다.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가이드만 예약하고 갔는데요, 몇년전에 형님(손윗동서)을 안내했던 쬬(원래는 Joe인데 저흰 쬬라고 불렸습니다.)와 다시 연락해서 가이드만 예약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꾸따, 우붓, 블랑코 미술관, 브사끼 사원, 몽크 포레스트, 레프팅, 해변 승마 등등의 관광지 외에 께짝 댄스, 바롱 댄스 등의 민속 공연도 관람하고, 저녁엔 매일 마사지를 받으로 다녔네요.
이렇게 다니는데 쬬가 많이 수고를 했습니다. 한국어는 못 하는데요, 약간 능글능글하면서도 관광객을 많이 챙겨 주더군요.
제게 남는 기억은 삐끼가 많다는 브사끼 사원을 갈 때, 그 곳 삐기들에대한 주의 사항을 일일이 알려주면서 절대 무시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사롱을 싸게 빌려주더라구요, 나오면서 보았는데, 만약에 다른 곳에 주차하였다면 꽤 되는 거리를 걸어와야하고 오토바이 삐끼들이 성가시게 했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한번은 우붓에서 스파를 하려고 했는데, 예약이 다 차서 어떡하나 하다가 쬬에게 알아봐 달라고 하고 우린 블랑코 미술관에 갔죠. 나중에 다시 만나서 쬬가 예약한 스파에 갔는데, 저희가 사전에 알아본 곳 중에 하나더군요, 가격도 바가지 씌우지 않구요. 저흰 이번에는 쬬가 예약해서 약간의 바가지는 감수하려고 했는데, 고맙더군요..
같이 다니는 동안 쬬가 우리에게 한번 가보라고 한 속은 한 곳 있었습니다. 레프팅하러 가는 도중에 르왁커피 농장에 한 번 들려주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자기가 아는 곳이라면서요.. 그러면서도 커피는 비싸다고 사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냥 커피한상만 돈주고 마시고 왔습니다. 놰 커피한상인지 아시죠? 커피종류별로 1인분에 한 7~8가지 커피가 나오는데 그야말로 커피정식 한상이더군요...
새 차는 아니지만 열심히 관리하는지 차는 깨끗하구요, 발리에서는 드물게 크리스챤이더군요. 프로테스탄트 였습니다.
한국어를 못하고 영어로만 대화를 했는데요, 이것이 나름 편할 수도 잇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어를 잘 한다면 안내하기에는 좋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끼리 대화할 때 불편할 수도 있죠. 현지에서는 항상 같이 나녀야 하니까요.. 동서나 저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쬬가 알아듣고 다닌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영어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불편 없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어가 안되서 한국인들 가이드를 안했는데, 영어로라도 하겠다고 그러더군요..
하여간 친절한 쬬였습니다.
위에 두장은 쬬와 가족 사진이구요, 아래는 바롱댄스와 께짝댄스 사진입니다.
그리고 쬬의 연락처는 핸드폰 62 08786 1133 227, 62 08123 6099 320 이고요 이메일은 bjbali007@yahoo.com , bjbali007@hotmail.com 이네요..
한국에서 왔던 초이 라고 하면 알 겁니다..ㅋㅋㅋㅋ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가이드는 보통 8시간 기준 40$~ 45$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