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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978
Lv.3
2013.09.11 19:30
댓글:4 조회:2,958
안녕하세요^^ 스사사카페에서 이 곳의 존재를 알게되어
첫 해외여행이자 신혼여행을, 여기 발리서프를 눈팅하며 준비하게 되었어요.
작년에 남동생이 신혼여행으로 발리를 다녀와서 엄청 좋다고 추천해줬기에 망설임없이
여행지를 발리로 낙점했었구요.
결혼식 보름 앞둔 시점에서 가이드에게 신혼여행 경비를 사기당해
못 갈 지경에 이르렀지만...
결국 발리서프에서 좋은 가이드분 알게 되어서
즐거운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총 5박7일의 여정이었어요.
말레이시아 항공 이용, 쿠알라룸푸르에서 1박하고
2일차에 발리 도착!
처음 와보는 낯선 웅우라라이 공항에 제이름 석자를 또박또박 한글로 써서 나온 가이드를 보고는
감동의 눈물이 왈칵 나올뻔 했네요..^^;;
첫 가이드에게 사기를 당해 리조트2박+풀빌라2박이었던 것이 예약이 되어있지 않았던 터라
급히 누사두아의 "그랜드 니꼬"리조트에서 4박을 예약했었습니다.
급히 예약했지만, 조식도 훌륭했고 수영장, 해변, 괜찮았습니다.
한국인 전담 직원이 있어 의사소통도 편했구요.
가이드가 한국말이 아주 능숙하진 않았지만 말을 다 통했어요.ㅎ
개콘에 나오는 개그도 많이 하시고, 동안에 센스가이^^
첫 날, 꾸따시내에서 초콜릿스톤 마사지를 받고 피로를 풀었고
둘째 날, 아융강보다 좀 더 스릴있다는 뜨라가와자강 래프팅을 했는데 보트가 다른사람의 실수로 뒤집힌
아찔한 사건이 있었지만 우리의 태능인부부는 서로를 챙기지않고 각자 알아서 살아나왔습니다.ㅎㅎㅎ
셋째 날은 여기서 보고듣고 했던대로 와까세일링을 했죠. 선상 해먹위에서 사진도 찍고 와인도 한 잔~~
렘봉안 섬의 점심도 맛있었고 스노쿨링과 바나나보트도 재미났습니다.
넷째 날은 리조트안에서 사진도 찍고 수영장에서 한가롭게 놀다가 오후에 가족들 선물사러 꾸따 쪽 돌았구요.
다섯째 날 잠깐의 우붓투어와 사기쳤던 가이드를 잡기위해 현지 경찰서 방문 등을 하고 비행기를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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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를 정도로 너무나 즐거웠던 발리여행~
기억에 남는 것은
래프팅할때 보았던 이국적인 경치들...
우붓의 소박한 가게들..
마지막날 가이드 찾는다고 우붓을 수박겉핧기 식으로 돌아서 너무 아쉽네요.
발리를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살짝 눈물이 핑~
돌아왔지만 아직 그 곳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처음에 놀랐던 게, 차선도 신호등도 제대로 없는 발리의 도로..
거기에 자동차보다 많아 보이는 오토바이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서로 양보하며 질서있게 운행을 하네요.
우리나라같으면 빵빵거리고 욕나올 상황인데 너무나 유연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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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가이드에게 250만원의 돈을 사기당하고 사람을 못믿겠던 저희에게
자기 일처럼 속상해하고 도와주었던..
우리 가이드, 너무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결혼 1주년 여행은 꼭 다시 발리로 오고싶네요.
1년 뒤에 다시 만나요.^^
가이드 추천해도 되죠? 여기 다른 분이 올린 사진에도 있는 분입니다.
가이드 단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고 챙겨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가이드 필요하신 분 연락해보세요. 한국말 조금은 서툴지만...의사소통 다 됩니다.
덕분에 안좋은 기억은 잊고..좋은 느낌만 받고 돌아갑니다.^^
"단우"연락처 : +62 81-5588-44458
e-mail : tanu.wy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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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이드도 너무 미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