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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전에 경미리님께서 이 호텔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올려주신 것을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balisurf.net/article/?/bali_info/1/226
또 잠깐 말씀하시기를 방에 늘어 놓은게 많아서 방을 못찍었다고 하시기에
제가 도착하자마자 지저분해지기 전에 허겁지겁 사진부터 몇 빵 찍어 올립니다.
램프가 멋드러지고 길게 서있습니다.
그리고 저 시커먼 의자 디따 편해서 멍허니 앉아 있어도 안 피곤 합니다.
저 문은 옆방이랑 통하는 문 같은데
안 건드려봤습니다. 흐흐흐.
그리고 출입문 쪽에서 바라 본 방입니다. (오우 갑자기 또 가고 싶은...)
햇빛이 쨍하니 들어와서 역광때문에 어둡게 나왔는데 밝습니다.
그리고 이건 출입문 왼쪽에 있는 물데워 먹는 거랑 컵이랑 냉장고입니다.
어느 호텔의 경우 커피메이커 하나 있는데 전 이 "물데워 먹는 거"가 더 편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사진이 흐리멍텅텅텅 하네염~.
그리고 금고도 있습니다.
뭐... 귀중품이 없어서리 문 팽 닫아놓고 쓰지는 않았지만요..
그리고 목욕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틀 밤을 자고 나서야 발견한 것입니다. (바보~~)
아로마 오일 태우는 도자기(이걸 대체 뭐라 부르나여?)
방 청소해 주실때마다 물에 오일을 뿌려주시고 밑에 양초도 바꾸어 줍니다.
자카르타에서 사는 친구가 중간에 놀러왔었습니다.
와~ 와~ 와~ 너 어떻게 이런델 잡았냐?????
풀장 쥑인다.
아침밥 쥑인다.
사람들 쥑인다.
위치 쥑인다(정말 쥐깁니다).
에어컨 빵빵해 쥑인다...
맨날 죽다만 간 이 친구는 담에 또 오겠다면서 오두방정을 다 떨어댔답니다.
그 꼴을 저 혼자 봤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전 여기서 안나갔을 껍니다.
상큼, 발랄, 명쾌의 첨단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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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자기....아로마 자(jar)라고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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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이죠?저두 3층서 있다가 2층으루 이사해서 대략낭패...ㅋㅋ
이유인즉 3층엔 베란다가 있어 담배피기 좋았어요 근데 2층이사후
창문을 넘어나가서 담배핀 기억이 ...함께간 사람이 워낙 바른생활 아저씨 였거든요
그 이후로 금연노력중이에요 -
아! 그 이름이 아로마 자rrr 였군요. 흐흐흐.
위 방은 3층에 있었는데여...그리고 담배는 전 방에서 문 잠가놓구 뻑뻑 폈는데.ㅋㅋ.
에어콘인지 환기팬인지 팡팡 돌아가서 환기 잘 되는 것 같았어요.
아~. 비흡연자랑 같이 방을 쓰셨구나~~. 으흠.. 고로우셨겠어여 그럼. 흐흐흐. -
네 없었어요.. 흐흐흐. 제가 호텔 주인이더라도 "내가 이걸 왜놨지"하면서 치웠을꺼 같아요. 식당 옆에 가게가서 봤는데 정말 탐나던걸여????
참 제 친구는 그 발바닥 슬리퍼를 사갔답니다~~. -
저는 저 환기도 안되는 2층에 저 쇼파에 앉았서 시가태우다
욕조에 몸담그고 계속 피웠었는데.. 나갈때 에어콘 걍 트러놓고
돌아댕기다 들오니 환기 잘 되어있던데요^^;;
몰랐던.. 3층엔 베란다가 있나보군요. 젝1.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