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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둘때날 오후- 스미냑, 평화로운 여기에서~ -
-photograph-
텅~!
택시 트렁크에 캐리어를 싣고 꾸따를 빠져나왔습니다.
기사아저씨에게 디시니빌라 가자고 했더니 거기 모른다고 하십니다.
모른다는말에 신랑이 또 긴장합니다....아..정말..ㅋㅋㅋ..
-아, 울티모! 울티모!
-스미니약? 오께이....
못미덥다 하는 신랑을 위해, 기사에게
- 지금 디시니 빌라 가는거 맞는거죠?
그앞엔 뜨라또리아...루머스...더 울린 빌라..마양사양...
주저리주저리 아는것을 주욱 늘어놓습니다.
-돈 워리..
창밖을 보았습니다.
조금 가다보니 머큐어에서 멀지않은곳에 호텔을 짓고있는 공사현장이 보입니다.
여기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구나....
많은 사람들과...상점들이 보이고....가끔 버스가 한대 보이는가 싶더니
다시 한적한 동네였다가 조금 나가니 다시 북적북적 복잡한동네가 나옵니다.
왠지....뺑뺑 돌아가는 느낌...ㅡㅡ
하지만 가는길에 구경거리가 많으니 빙빙 돌아가도 싫지는 않습니다.
예쁜가게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스미냑거리구나....
가게들이 정말 예쁩니다.
울티모 옆의 좁은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양사양이 먼저였는지 울린이 먼저였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아마 울린빌라와 디시니가 마주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여러명의 직원이 동원되는것 같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직원이 가방을 들어주고,
바우쳐를 내밀고 앉아있으니, 조식을 체크하는 사람이 따로 들어와 이것저것 묻고 갔습니다.
체크인 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제 앞에 여러 직원이 왔다갔다 한것같은데
그사람이 그사람같고...누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버기카가 준비됬다며 뒤에 앉으라고 하네요..
가면서 찍어본 디시니의 길... 그곳은 평화....
이길을 지나면서 이곳의 2박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무가 바람에 흔들립니다.
저는 바람에 뭔가 살랑살랑 흔들리는것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내집마냥 오래 머무르면 참 좋으련만....
많이 보셨겠지만 사진 올려봅니다..
맛있는 쬬꼬 케이크~
그냥 이불에 파묻혀 일부가 되고싶었던 으리으리한 침대....
여길 보고있으면 정말 마음이 평안~합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컸던 멋진 문양의 TV장....
정말 보자마자 헛...크네..? 했었습니다.
웰컴드링크와 맛도 못본 과자....
빌라를 한바퀴 돌고 와보니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는....
배대장...괜히 배대장이 아닙니다...
그의 성은 배씨가 아닙니돳..ㅋㅋㅋ
험...쉿....
빌라에 짐풀고 바로 스미냑구경을 나가려던 저희 부부는..이곳을 보고 나가기가 싫어졌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물놀이를 즐겨봅니다.
아웅....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는...
천국이 바로 이런곳일까요~?
룸서비로 식사를 하려다가
안댓....이러다 또 아무데도 못가지...정신을 차리고,
루머스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네요..ㅠㅠ
식사후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 간식거리들입니다~
저 감자칩은 한국의것과 식감이 조금 달라요..하지만 맛있습니다^^
금방 어두컴컴해진 발리의 저녁....
돌아오니 욕조에 꽃잎이 가득이네요~
따듯한 물에 몸을 담가봅니다....아 행복해..
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피곤하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오늘....
또 소중한 내일을 위해
토마토는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
마일리지 감사합니다^^
저 감자칩 은근히 중독성있네요..^^
다녀온뒤로 계속 생각났다는...ㅋ
혹시하는맘에 아시안마켓에 가볼생각입니다~ -
같이 따라다니는듯 재미난 후기입니다..
다음편 기대할께요.. ^^ -
이런 엉망인 후기에도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부러워요!! ㅎㅎ
-
익숙한 풍경에 가슴이 철렁합니다.
이러다 발리 못가 병나는건 아닌지...
디시니 좋죠.......내년 6월에나 만날텐데.. 잘 참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ㅋㅋㅋ -
아늑한 느낌이 참 좋은 곳이였답니다..^^
발리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듯..
또 가고싶은마음 무한대... -
저 그마음 알것같아요~ㅎㅎ
저희부부도 여행준비 반년넘게 걸린걸요~ㅋㅋ
준비 잘 하셔서 기분좋은 여행 되시길요~^^ -
헉. 까르푸에서 쇼핑하면서 뭔가 빠트렸다싶었더니, 땅콩이네요...ㅠㅠㅠㅠ
근데 물론 양심불량 기사도 있고... 꾸따가 일방통행이 많아서 돌아가야 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디시니 멋지네요.ㅎㅎㅎ -
저 땅콩 남은거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치아상태가 나빠져서 치료중이라 먹지도 못하고 있다는...ㅠㅠ
고문중에 고문입니다....;;
잘 밀봉해서 냉장고에 모셔놓았어요...ㅜㅡ -
디시니 예약은 어디서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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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보내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영어가 짧아서 메일을 좀 많이 주고받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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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맛이 있었는데,, 또 먹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