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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팅만하다가 ㅎㅎ;;
3월 26일에 신혼여행으로 발리에 가려고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
일본 지진으로 인해 저야 그냥가고싶지만
양가 부모님들의 걱정으로 발리여행을 취소하려구 합니다..
여행기간동안 걱정하실 부모님 생각하니 저희도 맘이 안편할것같아서요..
헌데 날짜가 몇일 안남았다는 이유로 취소 수수료를 너무 많이 무네요;;
발리전문 여행사에서 에어텔로 계약을했었는데
항공권 취소로 각 10만원씩이랑 (가루다항공 예매했습니다)
우붓에 있는 코마네카 몽키 포레스트 1박이랑 스미냑의 마야 사양 3박
이렇게 4박을 예약했는데
3박을 물으라고 하네요
코마네카 1박과 스미냑의 2박으로요
원래는 3박 다받아야하는데 2박으로 받는다고하네요..
총 94만원이랍니다..ㅠㅁㅠ
2주남아서 취소했는데도 이렇게나 많이 내야하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알아볼수도없고 물어볼사람도 없고
답답하네요 ;ㅁ;
혹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좀해주세요~
답글로 달기 예민한 부분이면 메일이나 쪽지도 좋습니다~ ;ㅁ;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눈팅만하다가 ㅎㅎ;;
3월 26일에 신혼여행으로 발리에 가려고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
일본 지진으로 인해 저야 그냥가고싶지만
양가 부모님들의 걱정으로 발리여행을 취소하려구 합니다..
여행기간동안 걱정하실 부모님 생각하니 저희도 맘이 안편할것같아서요..
헌데 날짜가 몇일 안남았다는 이유로 취소 수수료를 너무 많이 무네요;;
발리전문 여행사에서 에어텔로 계약을했었는데
항공권 취소로 각 10만원씩이랑 (가루다항공 예매했습니다)
우붓에 있는 코마네카 몽키 포레스트 1박이랑 스미냑의 마야 사양 3박
이렇게 4박을 예약했는데
3박을 물으라고 하네요
코마네카 1박과 스미냑의 2박으로요
원래는 3박 다받아야하는데 2박으로 받는다고하네요..
총 94만원이랍니다..ㅠㅁㅠ
2주남아서 취소했는데도 이렇게나 많이 내야하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알아볼수도없고 물어볼사람도 없고
답답하네요 ;ㅁ;
혹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좀해주세요~
답글로 달기 예민한 부분이면 메일이나 쪽지도 좋습니다~ ;ㅁ;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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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월 26일 예식이고 발리 신행인데..그냥 가려구요~~처음에 신행지 정할 때도 다른 어떤 신행지(태국, 필리핀, 하와이, 말레이시아 등등..) 보다도 그나마 발리가 안전한 편이라서 했거든요. 부모님 걱정하실까 취소할까 했지만? 전 자유여행으로 짜서..환불이 거의 안될거 같아서요..그나저나 정말 많이 무시네요. 저는 잘 알지 못해서 답변 못드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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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에 따라 지불하셔야 할겁니다. 보통 기준이 14일 이전이면 호텔같은 경우 전액 환불해준다고 들은거 같은데.. 호텔마다 규정이 다른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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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발리호텔의 약정이 각각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이해타산이 전혀 없는 사람이니...
그냥 자유롭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지금 발리에 있습니다...
사실 이틀정도 더 머물고 싶지만...
에이젼시와 로밍폰으로 아니 호텔폰으로도 연락이 되질 않아서...(이상하게도)...
그래서 항공권연장을 못하고(대한항공홈피에서 예약한 것만 직접 일정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재발행비 더 내고 머물고 싶어도 못합니다...
26일에 막말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지금 발리는 괜찮습니다...
지금은 그저 즐기시고 기다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그냥 가면 좋겠지만 이미 예약을 취소한상황이라서요
수수료 이야기만 잘되면 맘이 편하겠지만 ..
너무 많은 수수료때문에 ㅠ_ㅠ
속상하네요...
가고싶던 발리도 못가는데 돈까지... -
그돈낸다면; 저는 갑니다;
양가부모님께 충분히 말씀드리고, 로밍해서 매일 안부전화드리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신혼여행인데, 원하던곳으로 가야죠^^;;;
다른쪽보다 발리가 더 안전하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돈 버리는게 더 아깝다고 생각해요;
다른신혼여행지 간다고 해도, 그만큼의 돈이 또 필요할텐데;; -_-;;;
그 돈이라면, 더 비싼곳 갔겠죠? -
저도 3월28일 마야사양 3박가는데... 그냥 가시는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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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3월 31일 발리여행 떠나기로 했는데 3월 초인가 인도네시아에 6.6강도의 지진이 있었다는 뉴스보고 발리 여행계획 취소하고 괌으로 떠났죠
남들은 일정대로 떠나는데 제가 한번 겁을 먹기 시작하니까 너무 무서워서
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올해도 3월 29일로 발리로 잡아놨는데, 인도네시아에 피해신고는 없었지만 또 지진이 일어났네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떠날 생각입니다.
해외에서 보면 한국이 훨씬 더 위험한 나라래요. 북한과 늘 긴장과 대립상태에 있어서.. 언제 전쟁날지도 모르는...그래서 한국간다고 하면 외국 부모들이 반대한대요.예전에 미수다(미녀들의수다)라는 외국인 여성들이 나와서 말하는 프로에서 봤어요
그냥 어른들 잘 설득시켜서 다녀오시는건 어때요. 저 작년에 못가고 많이 후회되서 올해 또 발리로 가잖아요 -
발리의 빌라는 보통 45일전, 한달전 Full Pay가 많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약정에 따라 적용 되는 Cancel charge가 다 다릅니다.
직접 빌라에 알아 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실수 있습니다. -
감사하게도 ;ㅁ;
호텔수수료 없이 취소가 됐습니다 ;ㅁ;...
항공 수수료 20만원만 내고 취소하고 이번주에 제주도로 갑니다..
발리..책도 사고 준비도 했건만...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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