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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7월 30일 인천에서 대한항공 타고 다음날 새벽 1시경에 발리에 도착할 예정이고
인원은 저와 와이프, 21개월짜리 아들래미 까지 3명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비씨 플래티늄 카드가 지원하는 2박시 1박 무료를 2회 써서 5박후에
8월 4일 밤 12시 넘어 발리를 떠나려고 합니다.
(숙소는 300불 이하의 숙소에만 1+1이 가능하여, 300불 이하 숙소 4박시 2박 요금인 600불 이하로,
나머지 1박은 아무래도 짧은 시간이니 가능하면 100불이하, 안되면 150불이하 로 선택할 생각입니다)
아이 때문에 크루즈, 관광 이런 건 힘들 듯 하고 리조트내 휴양과 하루에 1~2번씩 멀지않은 곳에
맛난 음식이나 쇼핑을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우붓 2박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일정을 짜야 아이와 함께 무리없이 쉬다 올 수 있을까요?
지금 생각은 새벽 도착후 공항에서 가까운 곳의 비교적 저렴한 숙소(깨끗하고 안전한 곳)에서 1박 후
점심때 체크인 해서 우붓으로 이동, 우붓에서 2박 후에 꾸따나 짐바란, 누사두아쪽에서 2박하고
레이트 체크아웃 또는 디파쳐룸 이용가능한 곳에서 버티다 공항으로 가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7시간의 아이와 함께 하는 비행 전후에 이런 일정이 과연 쉬는 여행이 될 수 있을지 심히 의심되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어떻게 하면 어린아이와 조금이라도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인원은 저와 와이프, 21개월짜리 아들래미 까지 3명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비씨 플래티늄 카드가 지원하는 2박시 1박 무료를 2회 써서 5박후에
8월 4일 밤 12시 넘어 발리를 떠나려고 합니다.
(숙소는 300불 이하의 숙소에만 1+1이 가능하여, 300불 이하 숙소 4박시 2박 요금인 600불 이하로,
나머지 1박은 아무래도 짧은 시간이니 가능하면 100불이하, 안되면 150불이하 로 선택할 생각입니다)
아이 때문에 크루즈, 관광 이런 건 힘들 듯 하고 리조트내 휴양과 하루에 1~2번씩 멀지않은 곳에
맛난 음식이나 쇼핑을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우붓 2박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일정을 짜야 아이와 함께 무리없이 쉬다 올 수 있을까요?
지금 생각은 새벽 도착후 공항에서 가까운 곳의 비교적 저렴한 숙소(깨끗하고 안전한 곳)에서 1박 후
점심때 체크인 해서 우붓으로 이동, 우붓에서 2박 후에 꾸따나 짐바란, 누사두아쪽에서 2박하고
레이트 체크아웃 또는 디파쳐룸 이용가능한 곳에서 버티다 공항으로 가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7시간의 아이와 함께 하는 비행 전후에 이런 일정이 과연 쉬는 여행이 될 수 있을지 심히 의심되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어떻게 하면 어린아이와 조금이라도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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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일 아침에 돌아왔네요...
음... 저희 부부와 11개월, 36개월 된 두딸아이와 같이 7박 9일 여행했구요...
일정을 보니 5박 7일인듯 하시네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드님이 비교적 잠을 잘 자주는 경우라면 7시간비행은 비교적 수월하더라구요. 저희 두 딸은 대한항공 비행시간에 맞춰 아주 잘 자주어서 비행기내에서는 큰 문제 없이 출,입국 했습니다. 대한항공기내에 시청각 프로그램이 아주 훌륭해서 어린이 프로 보여줘도 될듯 하고 아니면 저희는 온갖 장난감( 스티커북, 고무찰흙, 뽀로로,타요타요,호비 DVD등등)을 준비해서 비행기에 탔는데 기내식 먹고, 간식먹고, 좀 놀다 잠들어서 비행시간이 힘들지 않았네요.
발리에서 일정은 오전엔 수영하고 점심먹고 낮잠자고 산책하고 저녁먹고 자고.. 이게 하루 일과였구요..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수영한번 하고 낮잠자면 오래자더라구요. 꾸따 4박 우붓 3박했습니다. 이렇게 지내도 시간 금방갑니다. 욕심 부리지 마시고 최소한의 이동으로 푹 쉬다 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발리...너무 더워서 20분이상 걸으면 녹초가 되더라구요...돌아오실땐 필히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서 새벽에 아이 공항에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 최소화 하는게 좋을듯 하구요... 듣기로는 우붓 네파타리는 레이트체크아웃이 무료에 공항까지 태워준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컨택해봤는데 풀북이라 다른곳에 묶었지만 네파타리 너무 칭찬이 자자하니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권해드리는 일정은 누사두아3박, 우붓 2박(혹은 그 반대^^)정도 입니다.. 관광은 누사두아에서 우붓으로 옮기실때 하루코스 가이드 쓰시는게 젤 적당할것 같네요.. 저도...다시 발리가라면 정말 잘다녀올 수 있을것 같아요...ㅋㅋ 계획잘 세우셔서 좋은여행하세요.. -
역시 이동을 최소화 해야겠네요. 누사두아, 우붓 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놈이 잠투정이 있는 편이라 ....
지금 마일리지 끌어모아 7만 3천 5백 마일(성수기 어른 35000, 아이 3500)을 만들면
비지니스 업글 가능하다고 하여 여러 루트로 모으고는 있는데 좀 힘들 듯 하여
지쳐 있을 귀국시에 업글해서 와야겠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 필수...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가 어려 위의 일정으로 이동하기 힘들까 어떨까 하는게 궁금한 점이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하다니 1박요금 다내고 괜찮은 호텔에 있는게 아까워서
저렴한 호텔 1박을 생각했었는데 역시 이동을 줄이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아이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키즈클럽 등에 맞기는 것은 힘들 듯 하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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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외국인에 대한 경계가 적다면 보모를 두는 방법도 있어요.
외국인들은 애기들 완전 맡기고 룰루랄라 놀더라구요.. 쇼핑하고 맛사지 받을 동안 아이들을 보모가 맡아서 따라당김.. 물론 가격은 가이드 비용과 비슷하거나 좀더 싼거 같긴 합니다.
여행가서 아이 상태가 굿이면 상관없지만 숙소를 여러번 옮기거나 차량이동이
많으면 좋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