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관련 글들을 읽다보니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막 넣었는데, 넘 빡빡한거 같기도 하구요.

1일- (꾸따) 공항근처 호텔 도착후 잠만 잠.

2일- (우붓 뚠중마스-꼬망님께 감사. 뷰가 좋다는 스탠다드룸 10호실로 얻었어요. ^^)
        아침 일찍 우붓으로 이동, 호텔에 짐풀고 싸이클링하기(6시간),
        좀 쉬다가 잘란잘란 걷기. 미술관, 우붓시장 등.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맛있는 곳에서 저녁 식사.(바비쿨링)

3일 - (우붓/꾸따 혹은 스미냑) 아융강 래프팅(4시간), 맛사지 받기.
         꾸따 호텔로 이동, 짐풀고 저녁의 꾸따비치 구경, 이날도 좋은 카페가고, 맛있는 곳에서 저녁 식사.

4일 - (꾸따 혹은 스미냑) 와카 크루즈(8~5시), 짐바란 씨푸드

5일- 오전 일찍 사원구경, 회 크루즈(2~6시)

6일- 꾸따비치에서 제트스키 타기, 걸어다니며 여기저기 구경, DFS 백화점, 맛집, 스파받기
       밤 12시30분 비행기로 서울향해 출발.


1. 보시는바와 같이 싸이클링, 아융강 래프팅, 와카크루즈, 회크루즈 등 하루의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는 일정이 거의 매일 있어요.
    그래서 너무 빡빡해보이기도 하구요. 넘 많다하시면, 좀 뺄까 싶기도 해요.
    또, 이건 꼭 해야하는데, 빠졌다 싶은거 알려주심 넣고 싶기도 하구요. ^^

2. 우붓은 딱 1박2일만 있는데요. 나머지 3박4일은 다 꾸따. 괜찮은지? 우붓일정이 짧다 하시면 또 늘릴까 싶기도 하구요.
    나란 녀자 귀얇은 아짐 ㅡ.ㅡ

3. 마지막날, 출발하는 날이 밤 12시30분 비행기에요. 이날로 회크루즈를 옮길까 싶기도 해요.
   이틀 연달아 배타면 우엑~ 할까 걱정도 되고, 피곤할꺼 같기도 하고..
   요는 떠나는 날 오후 6시에 끝나는 일정을 넣어도 될까요? 하는 질문입니다. 밤 12시30분 비행기이지만.

4. 일정 괜찮은지 꼭 봐주시와요~ ^^
   애들 맡기고 남편이랑 둘이만 가는 여행이라 액티브하게 보내고 싶긴해요.

5. 참.. 가는 날 12월 우기에요. 저런때 크루즈를 2개나 해도 될까요? 흐흐..
   싸이클링도, 래프팅도 하다가 비 다 맞을듯. ㅋㅋ

- 벌써 마음은 발리에 가있네요.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