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전에 FAQ(자주하는 질문)과 게시판 검색 기능을 활용하세요.
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최근 5~6년간 태국만 20번은 넘게 간거 같아요.
절대절대절대 밤문화 때문이 아니라, 뜨거운 날씨와 저렴한 숙박비, 맛있는 음식, 맛사지 등등의 이유 때문인게죠.
결혼하고 나서도 집사람이랑 태국만 3번 정도 갔는데, 지겹다고 징징거리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발리로 가봐요.
혹시, 태국도 많이 다녀보시고, 발리도 많이 다녀보신 분 계시나요?
푸켓이랑 비교 했을 때 발리를 어떤 방식으로 이해해야 할런지 모르겠어서요.
꾸따가 빠통인가요?
그런데 또 밤문화는 스미냑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보면 꼭 그런것 만은 같지 않고...
요 며칠 공부하면서 발리의 해변이 '태국'의 해변보다 수질이 안좋다... 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푸켓의 까론, 까따를 비롯 피피섬도 더이상 예전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니거든요.
근데, 푸켓보다도 수질이 더 안좋다면... 어느 상태를 예상해야 할까요? 설마 파타야 수준인가요?
그렇다면, 대체 전 어디로 숙소를 잡아야 할까요... ㅠㅠ
맛집도 좋아하고 쇼핑도 좋아하고 맛사지도 좋아하고 밤문화도 즐기는 편인데...
이런 상태라면 당연히 꾸따 인근에 잡아야 할 것 같은데...
낮 시간의 대부분은 해변에 나가서 태닝베드에 앉아 책 읽는게 최고의 휴양인지라....
꾸따와 가까우면서도 번잡하지 않고 해변이 상대적으로 괜찮은...
그 지역에서 꾸따까지 택시타고 왔다갔다해도 크게 번거롭지 않을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물론, 숙소도 저렴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
앗. 덧글 감사드려요.
글 올려놓고 덧글 올라오기만 기다렸답니다.
대충 제 머릿속에 그려본 풍경이 비슷한가보군요.
꾸따해변의 수심은 어떤가요. 죽지 않을 정도로만 푸덕거리는 수준이라 수심이 완만하지 않으면 서핑 자체가 불가능할 듯 싶네요.... ㅠㅠ
만약 푸켓의 빠통 비치가 아니라, 좀 벗어나서 한적하고 상대적으로 깨끗한 해변을 원할경우 까따, 까론 비치로 가잖아요.
그것처럼 발리에서는 어느 비치로 가면 꾸따보다 덜 북적거리고 깨끗할까요? -
저도 아직 써핑초보지만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파도가 있는곳은
체감상 수심이 최소 2.5-3m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푸켓의 경우는 육지의 서쪽만 주로 발달되어 있는데
발리는 다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꾸따를 기준으로 위로는 스미냑
아래로는 짐바란 , 동쪽으로는 사누르,누사두아 등이 있으며
북부지역으로는 우붓이 있습니다
동네마다 스타일이 각각 다르니 천천히 공부하시고 검색하세요 -
겨울은 발리의 우기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비가 많이오고 바다의 불순물이 올라와 꾸따는 물이 탁해진답니다.
발리섬의 서쪽이 꾸따 이고 동쪽이 사누르 슬랑안, 남쪽이 울루와뜨인데
겨울, 우기의 바다는
동쪽이나 남쪽이 이쁘답니다.
결론 선탠하시고 쉬기에 꾸따 바다는 별로입니다...
놀고 먹고 달리기에는 좋습니다. -
멘장안도 별로인가요? 설연휴에 우붓에서 멘장안으로 1일 당일치기 다녀올까했는데
스노클링 하러 -
이번에 발리 준비하면서 놀랐답니다.
7,8월이 건기라는 사실에...
모든 동남아 국가들은 7,8월이 우기인데....
저는 7월말에 가려고 해요. 항공권 이미 발권해 놓았지요. ㅎㅎ
그렇다면, 건기니까 꾸따비치도 들어가기 께름칙할 정도로 수질이 탁하진 않겠죠?
사실, 꾸따에서 찍은 사진 올리신 것들 보고 좀 놀랐어요. 수질이 너무 안좋아서...
꾸따 말고 근처의 다른 해변은 좀 나을까요? -
멘장안은 아주 관리 잘된 수족관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넘 멋진곳이예요.........좋으시겠어요^&^ -
푸켓과 쿠타의 가장 큰 차이는 서핑입니다.
푸켓은 높은 물가로 인해 저가숙소를 이용하는 장기체류자들이 많지 않은 편인데 반해
쿠타는 반반이예요. 서핑하러 온 저가 체류자가 반.
덕분에 지루하질 않죠.
좀 지나치게 한적하지만 수질좋고 상큼한 곳을 원하시면 동쪽라인, 길리트라왕, 누사두아,사누르등이 좋구요. -
큰 수마트라 섬뒤에 숨어있는 태국이랑 비교하시면 안되요 발리바다는...인도양을 바로 접하고 있기때문에 파도가 셉니다. 서핑하러 가는 곳이죠. 대부분의 동남아는 북반구이지만 발리는 남반구입니다. 거기랑 건기우기 달라요.
누워서 휴양하기엔 누사두아 쪽이 좋습니다. 꾸따에서 30분정도 걸려요. 하루에 두번은 못가요 아마 힘들어서. 7월에 가실거면 그냥 꾸따에서 노시면 되겠네요. 뭐 정보 알아보실 필요도 없겠는데요.
아 그리고 파도가 세다고 해서 바람부는 동해바다랑은 전혀 다르고요, 전반적으로 잔잔한데 큰 너울만 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저랑 완전 반대네요... 전 주로 발리가다 얼마전에 푸켓 가려다 이것저것 알아만보구 취소되었거든요... 제가 푸켓을 알아보며 느낀 점은 꾸따가 놀거리 먹을거리의 중심이니 빠통과 비슷하다고 생각됨... 꾸따비치는 우리나라 서해안보다 조금 나은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 꾸따비치보단 스미냑해변에 조금 조용할 거 같구요... 시내 꾸따까지 멀지도 않고 괜챦을 듯...
firstsang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나 활기차고 젊은사람들이 많이 있는 그런분위기 입니다
꾸따.르기안 클럽거리는 빠통비치의 방라로드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방라로드쪽이 약간 더 수위(?)가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푸켓의 잔잔한 바다와 다르게 꾸따쪽은 서핑을 위한 바다이니
발리에 놀러가신다면 서핑을 꼭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숙소는 3-4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니 검색을 활용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