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끙끙거리며 숙소컨택을 미루다 더이상 미루기에는 출국이 5일 남아서..급하게 문의드려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__)(^^)

드디어 혼자갈 용기(?)가 생겨

모든 일정 다 6월 이후로 미루고 (4.30-5.28) 약1달간의 혼자가는 자유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발리는 여러번 가봤지만 처음 혼자가다보니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게 많네요. 특히 기간이 길고 여자 혼자다보니

가장 중요한게 숙소의 가격과 청결도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청결한곳을 찾으려고 아고다와 네이버글들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어요 ^^;

우선 일정은

러기안 5박 (잘란 러기안 근처 호텔 예약완료)

러기안 7박 (잘란 데위스리 근처 또다른 호텔 예약완료)

아메드 3박 (호텔미확정)

짠다다사 3박 (호텔 미확정)

우붓 3박 (호텔 미확정)

사누르 4박 ( 사누르 메인로드 근처 호텔 예약완료)

남은 3박 (사누르 근처에서 직접 호텔예약할 예정)

이렇게 28박 일정입니다.

꾸따근처와 뽀삐스 근처에서 보통 묶었었는데 지난 여행에서 러기안쪽으로 조금만 넘어가니 깔끔하고 조용하고

괜찮은 호텔이 많더라고요. 물론 이동할땐 택시를 이용하지만 거의 2만루피아 안쪽이어서 전 이곳이 더 좋았어요.^^

그래서 꾸따와 스미냑 중간즈음에 위치한 호텔에서 우선 5박 7박 총 12박은 확정지었습니다.

지금 나머지 호텔을 확정못한 이유가 (아메드-짠디다사-우붓)간 이동경로 때문입니다.

우붓을 갈때 쁘라마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데..아메드까지 쁘라마버스를 이용한 적은 없고, 또 아메드가 길이 길고

넓다보니 내려서 또 택시로 숙소를 들어가야 하는데..

꾸따-아메드 쁘라마버스 185000루피아

아메드-짠디다사 125000루피아

짠디다사-우붓 50000루피아

우붓-사누르 40000루피아

현재 쁘라마 버스 요금은 이렇습니다.

처음에 중심에서 멀리갔다가 다시 중심으로 내려오는게 낫지 않을까해서 꾸따-아메드-짠디다사-우붓-사누르 경로인데..

가장 고민은 우붓을 제외하고는 모두 쁘라마에서도 내려서 다시 택시를 이용해야하는데..

우붓에서 택시를 이용해보니 짧은 구간도 50000 루피아를 기본으로 받는 걸 저번 여행에서 느껴서요..

아메드 짠디다서 우붓간 이동경로에대한 여러가지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예전에 우붓에서 꾸따로 투어샵에서 20만루피아에 좋은 차로 편하게 온적이 있는데..그정도 가격대로 꾸따 아메드는 머니까

힘들더라도, 아메드 짠디다사 이런곳은 없을까요?

제가 꾸따와 우붓만 가봐서..그런 투어샵이 조용한 어촌 마을이라는 아메드나 짠디다사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호텔들의 트랜스퍼는 많이 비싸더라고요..그것도 공항 트랜스퍼만 나와있어서 다른 구간 가격은 전혀 모르고요.

좋은 정보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또한가지 궁금한게..제가 노트북을 가져갈 예정인데..발리에서 호텔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은 문제가 안되는데..

발리에서 호텔바우쳐를 프린트할곳이 마땅치않을것 같아서요.

바우쳐없이도 예약만 되면 호텔들어가는데 문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