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뽀비스2에 이는 피기스바 라는 곳을 거의 매일 다녔는데요 레미라는 발리 아저씨와 그 친구가 매일 라이브를 하는데 뭔가 가족 같은 분위기 입니다 처음 가시면 레미아저씨가 말걸어 주고 이름 물어보고 신청곡도 받고. 연주나 노래도 좋습니다. 그리고 뭔가 락밴드 연주를 듣고 싶으시면 에스프레소 바 라고 르기안 스트리트인가.. 암튼 스카이 가든이나 그런 클럽즐 즐비한 거리에 있는 술집인데요 거기는 라이브 하는 락밴드 애들이 자주 바뀌더군요 하지만 다들 실력은 출중 했습니다. 그냥 라이브 락 밴드와 함께하는 술이 목적이시면 에스프레소 바. 그리고 뭔가 연주자와 교감하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면 뽀삐스2의 피기스 바. (참고로 피기스의 경우 단골 오지들이 많아서 매일 가시면 친구를 많이 사귀 실수 있습니다. 단 다들 오지 할아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