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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서프와 인사이드발리로 계속 발리 공부를 하고 있지만,
여행일자가 다가올 수록 걱정이 앞서네요.
영어도 안되는 데, 무작정 가족들을 끌고 가야하니...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발리현지 음식에 고수풀(중국에서는 향채라고 하던데)이 많이 들어가나요?
저와 아이들이 못먹어서... 고수풀 넣지말라고 현지어로 어떻게 하나요?
2. 코쿤클럽, 쿠테타 등에 아이들과 같이 가서 놀 수 있나요? 물론 낮에...
워터봄같은 놀이공원은 한국에도 많기 때문에, 기왕이면 좀 특별한 곳에서
아이들과 즐기고 싶어서요...이럴 만한 곳이 없을 까요?
3. 아이들과 스노우쿨링을 하고싶은데, 깊지않은 곳에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아이들은 9살, 12살입니다. 그냥 해변에서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래프팅을 많이 추천해주시고, 모두 최고였다고 평가해주시던데, 위험하지는
않나요? 특히 아이들에게...
너무 질문이 많았네요... 발리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발리서프와 인사이드발리로 계속 발리 공부를 하고 있지만,
여행일자가 다가올 수록 걱정이 앞서네요.
영어도 안되는 데, 무작정 가족들을 끌고 가야하니...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발리현지 음식에 고수풀(중국에서는 향채라고 하던데)이 많이 들어가나요?
저와 아이들이 못먹어서... 고수풀 넣지말라고 현지어로 어떻게 하나요?
2. 코쿤클럽, 쿠테타 등에 아이들과 같이 가서 놀 수 있나요? 물론 낮에...
워터봄같은 놀이공원은 한국에도 많기 때문에, 기왕이면 좀 특별한 곳에서
아이들과 즐기고 싶어서요...이럴 만한 곳이 없을 까요?
3. 아이들과 스노우쿨링을 하고싶은데, 깊지않은 곳에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아이들은 9살, 12살입니다. 그냥 해변에서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래프팅을 많이 추천해주시고, 모두 최고였다고 평가해주시던데, 위험하지는
않나요? 특히 아이들에게...
너무 질문이 많았네요... 발리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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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지식당이나 중식당을 가시더라도 다른 나라처럼 향채를 많이 넣지는 않습니다.
음식을 받으신 후 푸른색의 향채를 걷어내고 드시면되죠~~
2. 그래도 워터붐이 더 좋지 않을까요... 한국과는 달리 모든 시설물을 기다리지 않고 바
로 이용할수 있어서 아이들은 훨씬 더 좋아해요!!!
3. 크루즈(렘봉안-하루코스) 타시거나 딴중브노아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바다와 액티비티를 다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4. 래프팅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계곡을 내려가고 올라올떄 경사가
가파른 점이 오히려 조심하여야 합니다.
스윗발리 생각였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주세요~~~ *_*) -
1. 아이들을 데리고 로컬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일이 과연 많으실까 싶네요. ㅎㅎ
일주일 있으면서 먹은 음식중에서 향채의 맛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2. 바와 클럽은 말 그대로 어른들이 술 한잔하며 즐기는 곳이지요.
개인적으로 쿠데타 별로였습니다. 서빙하는 직원들의 태도가 상당히 못마땅하더군요.
3. 딴중브노아에 스노쿨링 프로그램이 있으나 배 타고 다소 나가서 진행됩니다. 수심이 좀 있는 곳이지요. 다소 형식적인 프로그램이라 추천은 안해드립니다.
태국의 피피나 보라카이 같은곳의 스노쿨링을 기대하신다면 비추.
4. 래프팅 전혀 위험하진 않습니다만, 가이드가 누구냐에 따라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배를 일부러 부딛히게 하거나 기울이는 식의 장난을 심하게 친다거나 하는 가이드들을 상당히 많이 목격했고, 어린 아이를 동반하고 있는 부모들은 불쾌해 하더군요. 이 부분만 사전에 협의가 되면 래프팅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맞습니다. 올라가고 내려갈때 경사가 위험하고.. 또한 시간대에 따라서 이슬이나 습기때문에 계단이 많이 미끄러울때도 있으니 신발 선택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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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고맙다고 선물도 주시고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하는 지 몰라
이렇게 답변으로나마 고마움을 표시하네요...
여행일정이 다가올 수록 설레기도 하지만, 많이 긴장도 되네요...
와이프와 아이들을 데리고, 재밌게, 그리고 안전하게 여행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발리서프 때문에 많은 도움 얻고, 자신감도
갖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곳의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가장이신 것 같은데, 가족여행이시라면 한국말 가능한 가이드끼고 가이드 차타고 돌아다니시는게 정말 몇만배는 편하실겁니다. 기름값 이런거 생각해보면 가이드비가 그렇게 금액적으로 부담되는것도 아니구요. 전 얼마전에 가족여행으로 발리 다녀왔는데 좋은 가이드분과 함께해서 여행이 정말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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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들이 가서 흥미를 느낄만한게 코쿤이나 쿠데타는 없는거 같아요 어른들이 분위기 잡기 좋고 석양과 음악이 좋은곳이라.. 애들은 그냥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놀게하는게 더 ㅋ
3. 그렇다면 렘봉안쪽으로 가셔서 하루일정 소화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와카나 이런걸로
4. 래프팅은 안해봐서 다음분께 패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