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숙소를 우붓에 정했는데요. 북부지역은 잘 가지못할 것 같아, 숙소를 우붓으로 정한 김에 북부를 관광하고 싶어요.
그런데 휴가기간이 짧아서 체류하는 날짜가 얼마 안되요....ㅠ.ㅠ
가고 싶은 곳은 많고, 날은 짧고.... 고민이네요.

우붓에서 발리식물원과 브라딴 사원, 그리고 낀따마니화산지대를 다 보고 싶은데, 지도를 보니 발리식물원 쪽에서 낀따마니 화산지대쪽으로 가는 길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ㅡ.ㅡ;;;;;

우붓에서 오전에 출발해서 발리식물원과 브라딴사원, 호수 등을 보고, 그 곳에서 점심을 먹은 뒤, 낀따마니 화산지대로 넘어가서 관광을 하고, 내려오면서 브사끼사원과 띠르따엠플을 보고, 우붓으로 돌아와서 우붓에서 저녁먹는 것이 하루만에 가능할까요?
만일 몇개를 포기해야 한다면, 3 지역 중에 어디를 포기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위 코스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면 어느 식당이 좋을까요?

처음으로 자유일정을 잡다 보니,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보고 싶은 곳은 많고, 고민이네요.
좀 도와 주세요..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