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일 드뎌 발리로 떠나요.. 
결혼하고 매년 여행가자고 했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3년이 지나 드뎌 떠나게 되었네요..
발리섶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여기서 많은 도움 얻고 있어요^^ 
어느정도 갑작스레 결정이 된지라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 알아보니 추석연휴라 항공권이 절대 없더군요..ㅠㅠ 
너무나 자유여행을 원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패키지로나마 예약을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오전출발로 도착 첫날 저녁과 일정 중 2틀의 자유일정이 있습니다^^ 
도착 첫날은 저녁이 될 것 같아 호텔 주변 아님 꾸따 지리 익히러 나갈것 같구.. 
나머지 자유일정 이틀은 우붓 투어랑 데이크루즈를 하고 싶어요.. 
사실 워터봄에도 가고 싶었는데 2틀 동안 다하기는 무리인것 같아 포기했어요..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누사두아에서 꾸따까지 약 20분 그리고 우붓까지는 약 40분정도 걸린다는데 
블루버드 택시를 타고 꾸따 시내까지와 우붓 네카 박물관까지 갈 경우 택시요금은 얼마정도 나올까요? 
참고로 숙소는 누사두아 멜리아 발리입니다.. 
꾸따까지는 그리 멀지 않을것 같은데 우붓까지가 문제네요.. 
그리고 우붓에서 네카박물관,왕궁,몽키포레스트,따나롯사원 이렇게 볼껀데 
택시보다 가이드를 이용하는것이 나을까요? 
이제 4일밖에 안남았는데 정리는 안되구 마음만 급하네요..도와주세요^^ 

마지막으로..후기를 보고 와카 세일링도 맘에 들었지만 
저희 신랑과 저는 액티비티한걸 좋아해서 발리하이나 바운티를 이용할것 같은데 
혹시 경험해 보신 분들 계시면 둘 중 어느게 괜찮았는지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