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인데요.
발리섶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보다가 이제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여러 정보 덕분으로 일정도 어느 정도 정리하고 숙소도 정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정보도 중요하지만 마음 따뜻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하며 
정보만 탐내던 저를 반성합니다.
제가요 
1) 1월 31일 우붓에서 로비나로 가는데요.
가는 길에 고아가자-,구눙까위,브사끼, 낀따마니, 바뚜르를 거쳐 로비나로 가려고 하는데요.
너무 빡신가요?  6살짜리 아이가 있는데 브사끼가 로비나 가는 길이 아니라 좀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차 타는 시간이 너무 긴가해서요.

2) 어비스에서 손전화 임대해 가서 현지에서 심카드 사고 통화할 수 있을 때까지 과정이 간단한가요?
발리섶 내용으로는 간단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전화가 없으면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울티모나 엣모스피어 등에 예약도 해야하는데.

3) 아이가 있어서 여러가지 걱정인데요.
출발하는 날 비행기 좌석을 출입문(?) 근처로  일찍 확보하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갈 수 있을까요?
대한항공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가루다랑 공동운항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마일리지 적립은 가능한대요.

4) 마지막날 새벽 0시 30분 비행기로 돌아오는데요 .올시즌호텔에 늦게까지 짐을 맡겨두어도 될까요?
글을 너무 길게 쓰면 댓글이 없을까봐 걱정이 되긴 하는데
어째든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