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이번에 네파타리서 3박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내로의 거리도 멀다고 느껴질 정도 절대 아니고 미리만 말하면 차로 거의 1:1 서비스해주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모, 엄마는 다음에 가면 우붓에만 한 5박 정도하면서 천천히 구경도 하고 쉬고싶으시다고 하네요. (물론, 어른들이시라 힘드셔서 그렇겠지만..) 목적이 쉬는거라면 네파타리 정말 좋습니다. 또 네파타리를 선택하셨다면 화려한 빌라나 대형체인보단 그런걸 선호하시리라 믿고... 다만 짐바란이나 꾸따에서 1박하는건 짐싸고 풀기에 좀 그럴것 같다는...^^; 4+2이 어떨까요? 우붓도 4박이면 넉넉하고요. 개인적으로 네파타리서 4박, 인터콘서 2박하시면 딱인데..^^ (제가 인터콘 매니아라서..ㅎㅎ)

우붓을 사랑하시면 1주일도 짧습니다.

낀따마니에서 자전거도 타셔야죠. 래프팅도 한번 해야죠
쿠킹 스쿨도 좋고 시내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이틀은 걸리죠.
주변 논길 걸으면서 시골 분위기도 느껴야죠. 오토바이 빌려서
우붓 주변 돌아다녀봐야죠. 맛사지도 받아야죠. 저녁에 공연도 봐야죠
맛나는 식사도 해야죠. 네파타리 제대로 즐기려면 낮시간에도
숙소에 좀 있어줘야죠.... 긴게 아니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