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하셨군요. 간혹 빌라들이 송금을 원하는데... 사실 뭐 외국인들은 카드보다 오히려 송금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더 안전하니까) 개인적으로는 송금비용도 들고 미리 현금을 줘야해서 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카드 또한 위험할 수 있지만요. 그런데 보통 작은 개인빌라들이 그렇고 울린같은 곳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좀 그렇네요? 복사는 싫다고 다시 한번 요청해보시고.... (복사는 외국인들도 절대 안 합니다. - 아시죠, 서양 사람들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민감한 것) 어짜피 신용카드 번호 등만 있으면 긁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가짜 번호를 주거나 그럴까봐 복사본을 달라는건데.. 사실 뭐 울린빌라 정도면 카드 복사본 갖고 어떻게 하리라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관행은 바뀌어야한다고 보거든요. 전 작년에 발리투어즈 이용하면서 처음에는 보낸것 같습니다. 그러다 그 뒤로는 어느 호텔이든 에이전트든 복사본은 안 보내겠다..못을 박습니다. 물론, 이미 한번 거래를 한 에이전트라 절 믿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또 한가지 방법은, 카드번호를 신뢰 못하겠으면 $1를 긁어봐라..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그쪽으로 $1 승인 떨어지면 유효한 번호니까 서로 걱정할 일 없을 겁니다. 그쪽에도 취소시 손해 안본다는 안심을 안겨주는게 포인트니까..그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번호만 보냈더니 자기네는 무조건 1박을 디파짓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빌라들은 안그러는데 울린쪽에서 그렇게 나와서 기분이 상했어요. 호텔트래블 같은데도 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알아서 결재 해주잖아요.
오션스프레이 말씀데로 해봐야겠어요. 다른사람들도 안그런다고 하니까 더더욱 그러고 싶지가 않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성수기라 그런지,,빌라들이 환불않되는 무조건적 1박 디파짓을 원하는군여,,
저두 마야사양을 예약할까 하다,,잠시 주춤상태였는데,,
작년 코마네카 탕가유다갈때도 성수기였는데,,그땐 이런거 없이 카드번호하구
유효기간만 준걸루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