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내년 2월 예비신부입니다.
신혼여행지로 발리를 결정했어요^^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 자유여행(에어텔)로 결정하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할 것 같고 무엇보다도 말그대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러다 보니 많은 "?"가 생기네요.

일정은 4박6일로 생각하고 있구요
리조트2박 풀빌라2박.
리츠2박 포시즌2박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며칠을 서핑한 결과
리츠 2박 보다는 꾸따 쪽 호텔에서 2박을 하며
꾸따 시내와 비치 액티비티를 즐기고
마지막 2일을 풀빌라에서 스파로 푸~욱 찌드는게 어떨까 해요.
제가 몸이 좀 허약(ㅡㅡ);; 한 관계로 서핑등의 액티비티는 좀 힘들 것 같고

1. 스노쿨링 정도가 좋을 것 같은데 꾸따비치에서 가능한가요?
2. 독특하고 저렴한 소품들과 볼거리가 가득한 쇼핑거리? 하면 꾸따시내 맞나요?
3. 짐바란 <- >꾸따 택시비용은 어느정도 될까요?
4. 신행 패키지가 아니다 보니 개인 경비가 아무래도 더 들것 같은데 쇼핑 제외한 식비로 어느정도 들까요? 물론 먹기 나름이겠지만 신행이다 보니 아무래도 명소를 찾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자유여행과 신행패키지 차이가 얼마나지 않다 보니 개인경비와 이동비용이 많이 든다면 신행패키지가
  편하니까요 ^^;;
5. 아웅~질문이 이렇게 많아지네요. 마지막 질문은.. 포시즌 홈피와 리츠칼튼 홈피에서 예약하려니
 해외예약 사이트 보다 훨씬 비싼데 왜 그렇죠???? 한국 여행사와 비교해도 비싸네요..음.. 연계가 되어있어서
 예약사이트에서 하는것이 더 싼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없으면 슬플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o(_ _)o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