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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전 5박 7일 일정으로 자유여행 계획하고 있는데요,
숙소는 꾸따/스미냑으로 2박/3박 정했어요.
스미냑 발리리치빌라에서 머무르는 동안 하루 정해서 우붓 관광을 가려고 하는데요,
전 솔직히 왠만하면 가이드 안붙이고 저희끼리 가고싶은데,
워낙 먼 거리고 또 우붓시장/네카미술관/몽키포레스트가 걸어서 이동하기 힘든 거리라고 들어서
기사딸린 가이드를 예약해서 같이 다니는게 좋은지..아님 스미냑 숙소에서 네카미술관까지 택시타고 가서
걸어서 우붓시장 -> 몽키포레스트 이렇게 다녀도 괜찮은지...궁금합니다. 택시비는 어느정도 들까요?
저희 신랑이 더위를 워낙 많이 타서 괜히 걸어다니다가 싸움하는건 아닌지 ㅋㅋ 전 사실 더위를
많이 안타거든요 ^^ 날씨만 선선하다면 걸어다니는 것도 괜찮을듯 싶은데
아직 발리의 날씨를 모르니 걱정만 됩니다. 우붓 다녀오신 분들 꼭 도와주세요 ㅎㅎ
사실 우붓가려른 이유는 네카미술관 앞 너티누리스와룽에서 립을 먹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ㅋㅋ
그렇게 맛있다믄서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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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다닐 계획이시라면
네카 미술관-립으로 점심-우붓시장-몽키포레스트 코스를 추천합니다.
우붓은 비스듬한 산 기슭입니다. 북쪽이 높죠.
내리막 길을 천천히 내려오며서 주변 구경하다보면 하루가 짧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걷다가 힘들면 차 한잔 하면서 움직이시구요.
반대 방향으로 걸어서 움직이면 많이 힘듭니다.
특히 시장-네카 코스는 급경사입니다.
네카 미술관 후에 점심시간까지 시간이 많은면 더 내려와서 우붓 시장가기전에
이부오카에서 바비굴링을 드시는 것도 방법.
내려오는 길에 경치 좋은 곳은 네카-우붓시장 사이 급한 경사길 다내려오고 나면
다리 건너기 전에 '브릿지'라는 계곡 경치가 좋은 곳이 있구요.
시장에서 내려오다보면 논 풍경과 사람구경하기 좋은 '스리몽키스'도 있고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면 더 내려와서 '비앙라라'도 있습니다. 골목 안쪽이라
조용하고 논 풍경도 나름 볼만합니다.
우붓은 걸어서 다녀야 제대로 보입니다. -
아하핫 그러게요 ㅠ_ㅠ
이번여행은 사실 배터지게 먹고오자가 목적이거든요..
어서 결정을 내려야할텐데 ㅎㅎ
님도 좋은 결정 내리셔요! ㅋ -
금홍이님 ^^ 감사해요~
일단 저희도 걸어가는 쪽으로 생각을 굳혔어요,
괜히 가이드 붙였다가 이래저래 불편할것 같아서요,
특히 저희 식사할때..가이드는 어떻게 해드려야 하나 ㅠ_ㅠ
(별걱정 다하는 1人)
암튼, 스미냑 빌라에서 네카미술관까지 택시잡아타고 일단 가야겠네요,
근데 몽키포레스트 앞에서 스미냑 갈 때 택시 쉽게 잡을 수 있을까요?
얼핏 듣기로는 우붓쪽에는 택시가 별로 없다는 것 같았는데 말이지요..ㅠ
(혹시 택시비용 대략 아시는부운~~ 알려주세요 ㅠ_ㅠ) -
가이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째 걍 택시로 굳어집니다...
정말.. 비용이 어찌되는지 궁금하네요.. -
저는 가이드를 권해드립니다. 왕복 택시타신다면 가이드비와 크게 차이 없을듯합니다. 불편하게 하시는것 보다는 가이드 해 놓고 기다리라고 하시고 우붓 다니시는것도 좋습니다.
너티 누리스 와룽은 2년전에 가보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이유는 맛은 있지만 그곳까지 찾아가서 먹을만큼 매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먹을때는 맛이 없었습니다.
가게앞에서 숯불로 굽다보니 어느정도 맛의 편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맛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먹었을때 맛있는것 같습니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이 클수도 있습니다. -
덧글 감사드려요 ^^
너티누리스와룽,,그렇군요 기대안하고 가면 좋을듯 ^^
에고..지금 가이드를 붙여야하나 택시를 타고 가야하나
백만번 고민중입니다. 시원한 차량이 메리트이긴 하지만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또 다들 마지막 일정에 가이드관광을
넣는 것 같으신데..그게 제일 나은가요?
비행기도 타는 데 너무 피곤할 거 같아서요 ㅠ_ㅠ -
저도 일일투어를 추천하고 싶네요..
그제 우붓에서 놀다 왔는데 날씨는 걸어다닐만하게 상쾌하고 좋아요.
가이드씨는 우붓시장 쯤에서 기다리라하고 금홍이님 추천코스로 산책하시다가 만나서 꾸따로 돌아가면서 시간이 가능한대로 따나롯도 들르고 까르푸 쇼팅도 하면 좋지않을까요?? 아예 부드굴도 가시던가..ㅎㅎㅎ
너티누리는 나시고렝이 젤 맛있었어요. 립은 첫 입에 돼지냄새가 확~ 끼쳐서...
그래두 가격대비 경험삼아 한 번은 먹을만해요. ^^ -
앗 그런방법이 ㅋㅋㅋ
적절하게 드라이브와 산책을 곁들이는게 좋을듯 해요 ㅎㅎ
네카미술관에서 우붓시장까지는 슬슬 걸어오면서 산책하려구요 ^^
아,,그리고 립은 포기해야겠네요,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ㅋㅋㅋㅋ
그냥 바비굴링으로 전환해야겠어요, 덧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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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답변 얼른 올라왔으면...^^;
그 립은...꼭 먹어야 하는데.. 애매해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