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 영어로 합니다. 한글을 아는 가이드도 있긴하지만 말은 알아도 글은 그다지 알알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영어가 힘드시면 차라리 국제전화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한국어가능 가이드 전화번호는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2.전체요금입니다. 즉 차량1대 요금입니다. 인원이 많아서 2대간다면 *2 해야 됩니다.

3.네.맞습니다. 보통 차에서 떠날때 2시간후에 정문에서 보자...이런식입니다. 물론 가이드 전화번호를 알아 놓으면 일찍 끝나면 곧바로 만나자고 할수도 있습니다. 늦출수도 있구요,

4. 여러방법이 있지만 스파가 가장 편리하고 많이 사용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스파역시 가이드에게 원하시는 스파샵을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가이드가 대신 전화해서 예약해달라고 하면 편합니다.

전 한국어로 멜 보냈어요. 멜로예약하고 다 했답니다. 대답도 한국어로 왔어요.
1일 45불에 전체요금이구요. 투어시 원하는 곳은 다 데려다준답니다. 마사지의 경우 가이드에게 물어보심 저렴한 곳으로 안내해주고요. 투어하는동안 계속 기다려줘요.
친정어머니와 여행 넘 좋으시겠어요.

1. 저는 작년에 갔을때 가이드 잭에게 한글 이메일로 예약했어요. 답장도 한글로 오던걸요 ^^;; 성수기인 경우에 인기있는 가이드는 한 달전부터 예약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호텔 앞에서 60만 루피아 부르는 투어가이드 당인씨를 만나서 40만으로 네고해서 다녔습니다. 영어 잘 못해도 충분한 가격의 네고도 가능하고 시간안에 가고싶은 곳 모두 갈 수 있습니다.

2. 차 1대당 8시간의 요금입니다. 1시간 정도 초과하는 것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3. 저는 작년에 부드굴과 따나롯, 따만아윤, 짐바란, 까르푸 갔었는데 10시간 넘어걸렸구요, 이번에는 낀따마니와 우붓 그리고 꾸따 까르푸에서 쇼핑하고 누사두아 숙소로 들어가는데 딱 8시간 걸렸어요. 가이드 잭은 항상 같이 다녀주었고, 식사할때만 시간맞춰서 와주었어요. 이번에 만난 당인씨는 항상 바로 근처 눈에띄는 곳에서 기다려주셨습니다.

4. 아로마 맛사지 받으시면 샤워 따로 필요없도록 깨끗이 닦아주더라구요. 아니면 공항안에 있는 예전에 프라다 라운지라고 알고있던 곳이 있는데 1인당 10만 루피내면 샤워하고 마시고 하면서 편하게 쉴 수있는 곳이 있어요. 가령 대한항공 타신다면 오래 기다려야하니까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와아,,설명 너무 좋아요 ㅎㅎ
저도 가이드 투어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았는데 딱 정리가 되네요 ㅎㅎ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당인씨라는 가이드인지 드라이버인지 정말 네고의 왕이네요...ㅋㅋㅋ...

뻔히 40만루피라고 부르면 깍으려고 할테니...60만부터 시작하는 센스(?)...

여러 답변들 넘 감사드려요! 혹시 잭 이메일 주소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안그래도 다시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순이 씨가 괜찮다고 하는데....이분께 혹시 한글로 메일 보내도 될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보니 잘 흥정 하면 하루 8시간 기준(조금 초과는 봐주더군요 ㅎㅎㅎ) 30만이나 35만 정도에 가능한 가이드도 있더라구요..
꼭 한국말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가격이나 선택의 폭이 줄어 들겠지만, 그게 아니면 현지에서 흥정도 괜찮답니다..
이번에 느낀건데... 발리 물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세일이라고 붙어 있어도 원래 20불 하던거 40불로 올려 놓고 50%깎아 준다는 식이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