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월에 가려고 3월달에 항공권 가루다항공으로 전화드렸었는데 그 땐 아직 항공권 나온게 없다고 하더군요... 5월쯤에나 알 수 있을 거라 하는 걸로 봐서...예약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가 아닐까요? 케세이같은 경우는 벌써 11월달 항공권까지 예약 가능한 상황이니깐요................아마도 다른 항공권은 케세이처럼 적어도 4-5개월 전부터 잡아논 경우가 많아서 일 것 같아요....가루다 연착문제 외에는 괜찮아요....

기내서비스는 별루라고...하던데요...
전 싱가폴항공 타보고..좋네 햇죠..말레이항공도 괜찮드라고요..한국인승무원도 있었고... 그래서 가루다도 비슷하겟지 햇는데...절대 아니래요..

가끔 어이없이 연착되는 사고가 있어서 화가 나신 분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가루다 두번이나 이용해 보았는데, 저는 연착 없었거든요. 기내 시설이나 서비스가 쫌 부실한 편이긴 해요. 그래도 스케줄이 오전이라 대한항공보다 편하고, 승무원들은 한국원이 없어서 그렇지 친절하고, 잘 해줘서 제게는 그렇게 나쁜 기억은 없어요.

가루다와 대한항공의 최대 차이점을 딱 집어 말씀드리면
가루다 : 여승무원이 전부 30대 초 중반 혹은 그 이상의 아줌마들이다.
한국말 못한다.
대한항공 : 여승무원 언니들 거의 아가씨들이고 이쁘다.....
한국말 진짜 잘한다.

6시간 30분동안 불편한거 하나도 못느꼈습니다 비행기가 좀 낡았고...승무원들이
한국말 못한다는거 빼고 불편한거 한개도 없습니다..(연착은별개고요)
울나라 승무원처럼 생긋생긋 웃으면서 손님들 한테 응대는 하지않아도 나름 친절하게 대합니다.

저도 가루다 2번 이용했는데요,,, 기내서비스 거의 차이 없습니다. 어짜피 한국에서 발리 갈때는 한국에서 음식 보충해서 그런지 그다지 불편함 못느꼈구요. 올떄는 새벽출발이니 기내식이나 서비스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무엇보다 가루다의 강점은 발리 도착하면 4시쯤.... 그러니 얼른 숙소 들어가서 수영한판 때리고 바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하루를 버는 셈이죠....

제일 좋은방법은 대한항공 공동운항편으로 티켓팅 해서 가루다 비행기 타면, 시간절약, 마일리지 적립,,, 일석 이조죠....

저는 가루다 항공이 훨 났던데요.. 입국신고서 쓸때 자꾸 틀리면.. 대한항공 아가씨, 아님 아저씨들 잘 안줄려구 그래요.. 귀찮아 하고.. 가루다 항공..계속 주던데요.. 3장 달라구 하니 선뜻 3장 주더라구요... 남은거 있슴 다시 돌려 받으러 오더라구요..
글구.. 대한항공 아가씨들.. 쩜.. 싸가지 없다는... 아시아나가 발리 취항을 해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