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신혼영행 가는데.. 발리서프와 여기저기 인테넷으로 4월부터 정보 얻은 거 같아요^^
거의 3,4개월을 ㅋㅋㅋ 이제 더이상 볼 게 없는 거 같아요...
하나라도 놓칠세라.. 너무 철저히 준비하면 재미 없으려나?
아무튼 계속 수정 중인 일정 한번 봐주세요~

저희 처음 3박은 우붓에 로열 피타마하 풀빌라에 묵을 거예요...
좀 비싸긴 한데... 무진장 고민하다가... 여기가 넘 가고 싶어서 신혼여행이고 하니 질렀죠. ㅋ
오후에 도착하면 공항 픽업 나온다니까... 우붓에 도착하면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저녁을 먹을 거예요.
캔들라이트 디너로 해달라 했는데... 대답이 신통치 않네요.. 그저 촛불 열개정도 켜준다네요.. ㅋ
(저흰 허니문 팩키지 3박 예약해서 이것저것 포함된게 많아요)
근데 공항에서 가다가 꾸다에 들를 수 있을 까여? 수영복 사고 싶은데...
저녁먹구 쉬고 일찍 자려구요^^

둘재날은 팩에 포함된 스파 받고 점심먹고 풀빌라에서 놀거예요..
그러다 오후에 우붓시내 나갈려  하는데..뜨갈랄라 인가 하는 곳 가고 싶어요.
거기서 다른 분들 목공예품 사온거 봤는데 너무 탐나요~ 
뜨갈랄라가 그런게 많은가 봐요.
근데 우붓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던데... 호텔에서 아예 그곳으로 픽업해 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아님 반나절 정도 기사를 빌릴 수 있을까여?
무사히 뜨갈랄라 갔다온 다면 너티 누리스 와룽에서 저녁 먹으려고요^^
글구 숙소에 들어와서 쉬고 잠자고 .ㅋ

셋째날은 팩에 포함된 래프팅을 하려고요. 점심도 제공이라니까 숙소에 돌아오면 오후겠죠?
뜨갈랄라 가느라고 못 본 우붓시내에 나가서 구경하고 쇼핑하고 먹고 ~~
보타니카에서 마사지 받고 모자익에서 저녁먹구 재즈카페 갔다가 숙소로 돌아오려구요^^

우붓에서의 마지막 네째날은 아침먹고 마지막으로 풀빌라 즐기다가 호텔에서나 아님 시내에서 점심 먹고 꾸따로 넘어 올거에요.
근데 꾸따까지 픽업을 해 줄때 우붓시내에서 마사지 받고 점심 먹을 동안 기다려 줄까요?
호텔에서 점심먹고 꾸따 가서 마사지 받아도 되지만... 와룽따만에서 점심먹고 보디웍스에서 마사지 받고 싶어서요^^

이상 ! 우붓에서의 3박 어떤가요?^^
적어놓고 보니까 별거 없지만...
저희는 투어는 안하려고요. 놀고 먹고 쇼핑하고. ㅋ
쇼핑때문만도 꽤 걸어다닐 거 같은데.. 미리신랑 세뇌시키고 있어요.
나 살거 많다고.. ㅋㅋ 징징대면 대폭발할거라고.. ㅋ
그러니까 자기는 먹을거만 잘 먹으면 된다네요. ^^
너무 안헤맬려고 책 보면서 동선도 짜놨어요ㅋ
한번 봐주시고 저의 궁금한 것들 조언 부탁 드려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