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꾸따에서의 첫날....
밤 10시 30분 발리 도착했지만..
숙소엔 거의 12시에 도착햇답니다....
공항 밖으로 나왔을때... 블루버드를 열심히 찾았었죠.....
우리나라처럼 택시가 많지도 않고...
우리처럼 여행객들이 길을 건너 주차장쪽으로 열심히 가길래...
ㅋㅋㅋ 따라 가다가... 한국 가이드 분이.. 여행사 통해서 왔냐고 묻더라구요....
그럼 공항택시를 이용해야한다고 친철하게 말해줘서 ㅋㅋㅋ
40,000rp 로 The Rani 로 갔습니다.
해외오면 팁을 줘야한다며 ㅋㅋㅋ 울오빠 1달러와 10,000rp를 주더군요... 오호~~~
벨보이한테도 팁을... 돌아다니면서 서비스를 받았다 싶음 무조건 1달러... ㅋㅋㅋㅋ
1달러 짜리 13장 다 쓰고 왔답니다. 크큭//
2층방으로 가서... 멋지게 초로 장식하고... 이쁜 옷으로 갈아입고 ㅋㅋㅋ
이쁘게 사진도 찍구.... ㅋㅋㅋ
추운 한국에 있다가 더운 발리로 가서 그런지..
갑작스레 속이 메스껍고.. 컨티션이 별로엿어요....
그러나...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을 먹으니.... ㅋㅋㅋㅋ
술먹고 난 다음날 해장국 먹는것 마냥...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ㅋㅋ;;;
새벽 1시 30분경..
꾸따에 있는 클럽을 가기로 했습니다.
새벽 3~4시까지 놀았다는 후기를 읽고 간터라... 무작정 걷자고 햇지요...
호텔직원은 사람도 없고 위험하다고.. 가지말라고 말리던데.. ㅋㅋㅋ
걷다보니.. 좀 무서워서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디스커버리쪽은 사람이 없었는데...
바운티쪽은 외국인들로 넘쳐났습니다...
당시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구요...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질 않는데.. 티켓을 사서 들어가야했지요...
음.. 입장료가 없다고 한것 같은데.. 아니었나봅니다. 외국인이라 해도 사야한다고 하더군요...
빈땅을 먹고 있으니... 외국인들이 춤에 심취해서 열심히 추고 현지인들은 외국인들 꼬시기에 바쁘고....
여기가 유명한곳이 맞나 할정도로... 한국인이 없더라구요...
우린 소심한터라..... ㅋㅋ 춤도 추질 않고 그냥 있다가 나왔습니다. ㅜㅡ
사진기도 들고 갔지만.... 부끄러워서 ㅋㅋㅋ 찍지도 못하고.... ㅎㅎㅎㅎㅎㅎ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0-~ 호호.
사진 찍을때의 두분 마음이 언제나 영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