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의 리쟈사아궁의 웰컴쥬스~~`입니다 아주 괞찮습니다 ..
우선 크기에 압도당하고 웅장함에 또한번 놀래고 정교함에 감탄하고 친절함에 감사하고 아쉬운거 한가지라면
넘늦게 들어가서 숙소즐기기를 다 못한거지요
아궁 에서의 아침입니다 ..
밤에 비가 몇시간 줄기차게 내리더니 이름아침에 물안개가 쫘~~악 올라오더라구요
바로눈앞에서 이런 장관은 첨봤기에 잊을수없는 우붓의 한장면이되어버렸지요
죠게 몰까 ?? 하고 물었더니 남편왈 너보다 훨씬 큰 사람들이 머리에 보트지고 내려가는거다 ..
이른아침에 부지런한 사람들 ..꽤 무거울텐데요
요렇게 가지런히 이쁘게 있더니만 어디선가 사람들이 바그바글 모여들더니
순식간에 다타구 내려가더라구요
우리방에딸린 수영장입니다
깊이도 무지깊지만 물의온도에 또한번 놀랩니다.냉탕이거든요
울남편 야 ~~너 들어오면 잠긴다 까불지마라 가생이에서 놀아라 .. 제키가 좀작거든요
울방안에있는 개인금고에요
아궁에서의 아침밥입니다
모 그럭저럭 맛있게먹고 얼른 소지품 챙겨서 트랜스퍼 시간에 맞춰나갔지요
로비로 올라가는 계단중의 하나입니다 한참 오르락 내리락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
개인적으론 우린 사진찍히기를 싫어해서요 웨딩촬영 안했습니다
본식때도 사진찍기싫어서 뺀질뺀질 거렸는데요
근데 발리에서 평생찍을거 다 찍고 지금와선 어디서 안찍었다고 후회하고 있다니까요
드뎌 로비에 왔지요 ..울신랑 출발전부터 땀범벅되서리 야 찍지마 찍지마 그러는데 찍었더니
표정이 영...
리쟈사아궁스프 이게 이음식의 제목입니다
먹다가 느므 맛있어서 찍었어요 각종 해산물과 채소 닭육수같은 맛이 나던데요 울돈으로 2500원 신랑은 빈땅
이케먹고 출발했더랬죠 몽키포레스트로
원숭이숲에서 한참 놀다가 여기 원숭이들은 착하더군요
절벽사원에서의 원숭이들은 아주 지독한떼쟁이들 같더라구요
이 잊을수없는 식당 워낙 유명해서... 우리도 갔었지요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삼발소스가 뭔지 지대로 보여주는 ...
강추합니다 . 공기밥하나 추가하까?? 하고 제가먼저 물어봤던곳이지요
신랑이 그담부턴 안부전화할때마다 그러더군요,, 저보다 잘먹어요 걱정마세요
이애가 꼬꼬닭이구요
이애가 물고기지요
조그만 종지에 있는것이 삼발소스구요 저 소스랑 밥먹으면 밥도둑이에요
사진이 영 그렇습니다 ..
신랑은 먹거리를 저는 쇼핑을 신랑이 고생했지요
은반지 은목걸이 왕골가방 벌써 하나씩 꿰차고있지요 쇼핑하다 힘들어서 들어온까페
이름이 뮈더라 ,,, 쩝
노매드...였군요 커피도 훌륭합니다 샌드위치도 훌륭합니다 ..신랑 포기합니다
죽어가다가도 쇼핑하자 그러면 벌떡 일어날껏같은 마누라때메...
이렇게 잘란잘란하다가 쇼핑도하다가 배고프면 잠시쉬어가며 모르면 물어가며 하루종일 돌아다녔습니다
빨리빨리 에 익숙한 우리는 천천히 천천히 ..에 물들어가며 원숭이숲에서 우붓시장으로 어떤길인지 생각은안나지만 유기농비누전문점을 찾아 헤메다가 바디웍스에서 맛사지도 받고 해가저물어 껌껌해질때가지 걸어다녔습니다.
결국 비누를 바리바리 사가지고 숙소로 도착했죠 ^^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우린 리쟈사아궁 2박3일 패키지였는데요
매일아침과 점심한번 저녁한번 맛사지2시간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점심은 포기하고 저녁은 이렇게 훌륭하게 서비스 받았습니다 .식당에서 그먼곳까지 일일이 어께에 지고 날라오는데
미안하고 또 불편한건 우리가 먹을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요 코스요리니까요 익숙치 않은 저는 됐다고 이제그만 가시라고 낼아침에 테이블 치우시라고 감사하다고 땡큐라고 땡큐니깐 지발 가시라고 쉬시라고 ..말안듣데요
끝까지 친절한 아줌마 ...갤국 디저트주고 갔습니다 ..안녕히주무시라며 ㅋㅋ
얘네들이 처음에 나왔었구요
그담엔 얘네들 ...사실 여행중에 먹을거리 뽑으라면 밤부코너.. (여긴 하루에 두번갔었지요 점심 저녁 ) 부바컴프...
말리보로 ..씨푸드 ..기타등등 넘맛있곳이 많아서 서비스 좋아도(자꾸 쳐다봐요..친절한아줌마가요 )ㅋㅋ
여긴 음식순위에서 아래쪽이지요
그래도 훌륭합니다 우선부니기가 쪼아요 아주 굿이에요 굿굿굿!!
촛불 수영장주위로 돌아가며 다켜놓지요 식탁에 촛불있지요 하늘에 별이 총총하지요 맛있는 빈땅있지요
마냥 좋은거죠...
친절한 아줌마가 돌아간이후로 우린 수다떨며 자유롭게 빈땅을 신나게 마시고 천장에서 돌아당기는 지짝을 귀여워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
그담날은 우붓에서 박물관 세군데를 빡시게 돌고 우붓에서 막바지관광을하고 시아룰님과 리츤칼튼으로 향했지요
꿋따와 스미냑을 들락날락 왔다갔다 ....
이제 고만~~~조만간 또 올리겠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