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당바이.
메인 도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스피드 보트 타는 곳이 나온다.
스피드 보트 타려는 관광객이 많다.

빠당바이에서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이 이곳 아닌가 싶다.
메인도로에 있는 이곳에서 제법 규모가 크다는 뿌리라이(Puri Rai)리조트 앞에 정자가 있다.
이 정자에 앉아 다이빙하는 남편을 기다린다.
이곳에서 좌로 고개를 돌리면

나무숲이 있는 곳을 돌아가면 블루라군 포인트 (blue lagoon point)

정자에 앉아 오른쪽을 바라보면 선착장이 나온다.

스피드 보트는 일인당 편도 800,000RP~400,000RP까지 부르는게 값이다.
너무 저렴하게 부르는 곳은 일단 좀 배를 의심해 보라는 조언을 들은바 있다.

멀미가 있고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 페리를 타기로 했다.
스피드 보트 타는 곳에서 여유있게 10분 정도 걸어가면 경찰서가 있고 페리 선착장이 나온다.
배 시간을 정확히 몰라 정시에 출발 하겠지하고 9시에 탈수 있게 여유있게 나갔는데
표를 끊어주면서 빨리 가라고 바로 출발한다고 해서 사진도 못찍고 올랐다. ^^
배에 오르기전에 이름하고 국가명만 적으면 된다.
9시에 출발한다던 배는 20분이 지나야 출발했다.
출발하고 정확히 4시간을 갔다.
36,000RP. 편도.

페리 선착장을 뒤로하고

배에 오르면 맨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
티비도 나오고 컵라면도 팔고 음료도 있다.
1시간 넘어가자 서양언니들 모두 드러 누웠다. ^^*

매점이 있는 곳에서 뱃머리 쪽으로 문열고 또 들어가면 이곳.
이곳도 티비가 있고 티비옆에 있는 것이 화장실이다.
화장실 넓다. ^^

구석에서 찌그러져서 잤다.
미리 자리 차지한 서양 언냐들이 부러운 순간이다 ㅋ

끝이 보이려 한다. 엄청 지루했다 ^^

드뎌 롬복에 다다랐다.
이곳에서 롬복 중심 승기기 까지 1시간 가량은 가야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