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뱅기 출발시간을 90분이나 앞당기는 경우도 있군요?

4월에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해서 부산-상해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중국동방항공의 발리발 출발 시간이 원래 2시인데...아마도 한국 동방항공 지사에서 정확한 파악을 잘 못한 것 같습니다.
발리 공항이 원래 2시 30분에서 6시까지는 문을 닫는거라 비행기 출도착이 없다고 합니다. ..

저도...4월 여행 당시에 발권은 새벽3 시 40분이었는데, 세계공항 flight status 를 살피니...이미 벌써벌써 2시로 출발시간이 변경되었더군요..
발리에서 한국에 전화해서 스케줄 확인하니..한국 지사는 그 상황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일이 아직인 5월에도 반복 되고 있나보네요. ...이미 2시 스케줄은 예전 이야기였습니다...ㅠㅠ

즉, 중국동방항공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한국 지사의 문제가 큰것 같더라구요. ..전산화 시스템도 제대로 체크가 안되어서 e-ticket 발송도 여러번 되었습니다.
기타 중국본사측 서비스나 비행기 자체에는 저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발리->상해->부산 으로 동방항공을 이용할 경우 다이렉트 수하물 연결 가능하지 않던가요? 가능할듯 싶은데, 저도 하루 체류해서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마 님의 경우는 도착하신 터미널 1은 동방항공 전용 수속 터미널이고..
터미널 2는 상해항공 터미널입니다.
상해->부산 편이 코드쉐어로 상해항공으로 변경 후 이용하셨기 때문에 수하물 연결이 안되신거예요... ^^ (한국에서 나갈때도 이 경우는 연결안되세요. ^^)

직항을 이용하지않고, 상해를 경유하면 비용이 많이 절감되나요??
항공가격을 아낄수 있다면 저도 다음에..^^

원래 직항이 가격도 약간 더 비싸긴 한데..
부산에서는 직항이 없기도 하고...부산->인천 왕복 비용을 더하면 총항공료가 많이 올라가요.
그래서 어짜피 인천에서 트랜스퍼 하느니..... 상해서 트랜스퍼 하는게 조금 편하고 저렴하기도 해서, 부산에서는 오히려 경유 표가 나은것 같아요.

근데, 캐세이퍼시픽으로 홍콩 경유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