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Lv.25
2012.09.16 17:52
댓글:19 조회:3,851
렘봉안 끝에서 끝.. 맹그로브숲에서 드림비치까지
렘봉안에서 숙박을 하시면서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즐기실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드리고자 길안내를 해봅니다.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운 맹그로브숲, 시작은 길 거의 끝에 맹그로브 투어를 할 수 있는 와롱 Prema로 하겠습니다.
맹그로브 투어중....
저렴한 하면서 뷰도좋은 와롱 쁘레마, 안쪽에서 10만루피아에 투어하고 왔는데 ㅠㅠ
이 와롱에선 혼자하면 75000루피아에 해준답니다. 젠장..
이 와롱에서 중웃바뚜 쪽으로 일단 달리자구요 고고싱!
중웃바뚜 지역에 오시면.. 뭐 그냥 또 달려요!!
첫번째 나오는 갈림길 입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알아보시려나... 여기서 우회전
우회전하면 저절로 좌회전 비슷하게 길이 꺽이는데, 조금만 더가서 첫번째 오른쪽 골목이 사누르행 선착장 입니다.
계속 달리다보면 급 오르막길이 나오고, 올라가시다 보면 이런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회전
약간 높은 고지대를 넘으시면서 좋은 뷰도 보시고, 언덕길을 거의다 내려오면 요런 갈림길 입니다. 우회전..
마을을 완전히 지나가고 나서 조금더 달리면 요런 렘봉안에선 큰 편인 구멍가게가 나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좌회전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정표도 있어요.
요런 움막같은 곳에서 우회전 입니다. 하얀색 화살표 이정표 보이시죠? 거기 드림비치라고 써있습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지름길이죠.. 앞에보이는 호텔 왼쪽에 보면 조그만 비포장 도로가 있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기엔 충분하지만 두대가 비껴가긴 힘드니 천천히 확인하고 진입하세요..
지름길 입니다. 오른쪽으로 가셔서 돌아오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지름길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가세요
그러면 마지막 갈림길 입니다. 여기서 좌회전 하시면 드림 비치가 나옵니다.
생과일 주스 종류가 20000루피아 정도로... 렘봉안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전망좋은 드림비치 헛
2층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휴대폰으로 듣고 싶은 음악 들으면서 바람과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까페 2층에서 호텔 입구 방향을 보시면 저런 파도가 보입니다. 저곳이 바로 Devil's tear 입니다.
무지막지한 파도가 바위에 꽝 하고 부서지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장관입니다.
초원에 차가 다닌 발자국으로 만들어진 길이 있으니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정말 조용하고 고요한 맹그로브 숲과 무서울 정도로 강렬한 데빌스 티어 까지..
작지만 전혀다른 두 얼굴을 렘봉안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렘봉안섬은 차가 거의 없고, 오토바이도 등교시간 아니면 한가롭습니다. 길이 않좋아서 빨리 달리는 오토바이도 없구요
경찰이 없는 섬이라 헬멧 쓴 사람도 없고, 그냥 살살 다니셔도 섬이 작아서 즐기기 충분합니다.
그래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다니기엔 참 좋습니다만... 렌트비가 6만루피아 입니다. 발리에 비해 2만루피아가 비싸요
발리에서 리뷰쓰기는 정말 힘들군요 ㅋㅋㅋ
이만 글를 마칩니다.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
렘봉안에서 숙박을 하시면서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즐기실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드리고자 길안내를 해봅니다.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운 맹그로브숲, 시작은 길 거의 끝에 맹그로브 투어를 할 수 있는 와롱 Prema로 하겠습니다.
맹그로브 투어중....
저렴한 하면서 뷰도좋은 와롱 쁘레마, 안쪽에서 10만루피아에 투어하고 왔는데 ㅠㅠ
이 와롱에선 혼자하면 75000루피아에 해준답니다. 젠장..
이 와롱에서 중웃바뚜 쪽으로 일단 달리자구요 고고싱!
중웃바뚜 지역에 오시면.. 뭐 그냥 또 달려요!!
첫번째 나오는 갈림길 입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알아보시려나... 여기서 우회전
우회전하면 저절로 좌회전 비슷하게 길이 꺽이는데, 조금만 더가서 첫번째 오른쪽 골목이 사누르행 선착장 입니다.
계속 달리다보면 급 오르막길이 나오고, 올라가시다 보면 이런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회전
약간 높은 고지대를 넘으시면서 좋은 뷰도 보시고, 언덕길을 거의다 내려오면 요런 갈림길 입니다. 우회전..
마을을 완전히 지나가고 나서 조금더 달리면 요런 렘봉안에선 큰 편인 구멍가게가 나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좌회전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정표도 있어요.
요런 움막같은 곳에서 우회전 입니다. 하얀색 화살표 이정표 보이시죠? 거기 드림비치라고 써있습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지름길이죠.. 앞에보이는 호텔 왼쪽에 보면 조그만 비포장 도로가 있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기엔 충분하지만 두대가 비껴가긴 힘드니 천천히 확인하고 진입하세요..
지름길 입니다. 오른쪽으로 가셔서 돌아오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지름길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가세요
그러면 마지막 갈림길 입니다. 여기서 좌회전 하시면 드림 비치가 나옵니다.
생과일 주스 종류가 20000루피아 정도로... 렘봉안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전망좋은 드림비치 헛
2층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휴대폰으로 듣고 싶은 음악 들으면서 바람과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까페 2층에서 호텔 입구 방향을 보시면 저런 파도가 보입니다. 저곳이 바로 Devil's tear 입니다.
무지막지한 파도가 바위에 꽝 하고 부서지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장관입니다.
초원에 차가 다닌 발자국으로 만들어진 길이 있으니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정말 조용하고 고요한 맹그로브 숲과 무서울 정도로 강렬한 데빌스 티어 까지..
작지만 전혀다른 두 얼굴을 렘봉안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렘봉안섬은 차가 거의 없고, 오토바이도 등교시간 아니면 한가롭습니다. 길이 않좋아서 빨리 달리는 오토바이도 없구요
경찰이 없는 섬이라 헬멧 쓴 사람도 없고, 그냥 살살 다니셔도 섬이 작아서 즐기기 충분합니다.
그래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다니기엔 참 좋습니다만... 렌트비가 6만루피아 입니다. 발리에 비해 2만루피아가 비싸요
발리에서 리뷰쓰기는 정말 힘들군요 ㅋㅋㅋ
이만 글를 마칩니다.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
-
감사합니다. 렘봉안에 숙소 가격은 어떤가요?
-
20만루피아 정도면 중웃바뚜 비치에 해변가 숙소 가능합니다.
저도 렘봉안이 처음이라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갔는데요. 묵었던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크게 돈이 아깝진 않습니다. 박당38달러 정도 호텔이었구요.. 수영장없고 조식도 없고 와이파이 안되고 티브이도 없지만... 참 맘에 드는 호텔이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리뷰로 다시..
여튼 이런정도의 호텔앞에서 삐기가 20만 루피아라고 먼저 가격을 제시하고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맘만 먹으면 더 깍을 수 있겠죠.
아고다에 나와있는 호텔보다 20배가 많은 숙소가 있습니다. 저도 가보고 알았어요
짐이 많지 않으면 직접가서 예약하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P.S. 해변과 붙어있는 방이라면 렘봉안에선 에어컨룸 필요 없습니다.
더위를 무진장 타는 저입니다만... 비싼 에어컨룸 잡고 거의 안틀고 왔어요. -
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꼬망님 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려요...^^
-
오래전에 남기셨던 오토바이후기와 공항사건까지 너무 재미있게 봐서.. 항상 바위님을 기억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오토바이를 즐기시는 바위님 이시라면 2박3일동안 제가 돌아본곳을 단 하루만에도 가능 하실 것 같아요 ㅋㅋ
-
구파발님이 남겨주신 많은 글들이 무쟈게 긴 여행을 하는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감사드려요.. 마일리지도 너무 감사 ^^
-
60박의ㅋㅋㅋ 신화를 써내려가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
헉 말리지까지 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일 주신게 너무 감사해서 맥주 사드리려고 했는데 그것까지 내셔서 죄송스럽고 감사해요.
-
시작이 좋습니다 ~~^^
-
짧지만 가장 무서운 덧글 ㅠㅠ
짚맘님 압박이 넘 심한데요 ㅋㅋ 계속 리뷰를 남겨야 할것같은 ㅋㅋ -
엄살부리지 마시고^^ 힘내세요.
박카스대신 한국서 가져가신 소주팩이 있잖아요^^
발리의 생생한, 소소한 여행기 기다리는 이들 많습니다..호호호 압박! -
헉.. 소주팩 가져간것 어떻게 아셨나요 ㅋㅋ
호텔비 충당하려고 뚠중마스 로비에서 판매중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1팩에 3만5천루피아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벌써 후기 올라오기 시작한건가요?
열쉬미 들여다봐야겠어요.^^ -
덕분에 SS와롱에서 정말 맛있는 식사 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보이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말리지도 감사!! -
꼬망님! 댓글 보니 힘나시죠? ㅎㅎㅎㅎㅎ
포스팅의 원동력은 댓글이라능! 렘봉안은 투어로만 가보고
이렇게 구경은 못해봤네요-!
역시, 발리에선 오토바이 못타면 즐거움이 반으로 깍이는듯!
뽐뿌질 제대로 됩니당!
ㅠㅠ sampai jumpa lagi 외치고 온지 별로 되지도 않았는뎅! -
렘봉안섬 자세한정보 숙소후기등도 기대됩니다!
-
덧글 말리지 이런거 넘죠아요 ㅋㅋㅋㅋㅋㅋ
감사감사 -
너무 도배하는것 같아서 자제중 입니다만..
전 리뷰 쓰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ㅋㅋ
오늘 잠들기 전까지 숙소 함 오려야 겠어요 -
아 도배도좋습니다!! 너무좋아요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