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딱 한번.  일주일간. 딱 우붓에서만 ....
이러고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가/명상 축제인 Bali Spirit Festival 이 삼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는 요가용 쫄바지 입고, 요가 매트를 둘러맨 사람들이 부쩍 늘었구요.
공연 소리에 조용한 우붓이 시끌 시끌합니다.

매년 요맘때 -3월 말- 부터 시작하구요.
올해는 4개~5개 트랙이 동시에 진행되고 각 트랙마다 강연이나 직접 참가하는 워크샵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아르마 야외 무대에서 명상 음악 부터 흥겨운 댄스까지 다양한 공연이 열립니다.

요가와 명상.....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참 좋은건데
글로는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공식 사이트(www.balispiritfestival.com)에서 퍼온 사진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