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코너,셀시어스,블랙캐년등은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게 많아서 제가 가본 여러 음식점중 몇개만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딴중삐낭과 너티누리스 와룽이 단연 최고...!! 

다이너스티 호텔 안쪽 깊숙히 들어가면(검문 있음) 계단하나 올라가서 오른쪽에 골든로터스 레스토랑..
맛, 서비스, 분위기 깔끔..가격도 아주 많이 비싸지 않은 곳...

메뉴판 넘버 34 prawn w/sich -68000rp 매콤하면서도 새우가 통통하니 맛있습니다..


60번 pork spicy -55000rp
살이 아주 부드럽고 매콤..속살까지 온통 빨갛습디다...


85번 닭고기가 들어간 무슨 나시고렝 같은 거였는데..너무 짜고 별로..40000rp


여기에 빈땅 스몰1병-26446rp,스프링(물)-7851rp,파인애플쥬스-14463rp
둘이서 서비스차지포함해서 256,230rp나왔습니다..
볶음밥이 너무 짜서 그것만 제외하곤 맛이 훌륭합니다..이 외에도 괜찮은 메뉴가 많아 보였어요~
한 두번 정도의 식사는 이런 곳에서 오붓하게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후부터는 스웰,밤부등을 애용하였지요~ㅎㅎㅎㅎ

카이잔....택시타고 한참을 간 곳..가격의 압박은 좀 있었어요..
그러나...결과적으론 잘 갔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김치 한 봉지와 고추장을 챙겨 들고 가서 2층에서 갈비와 삼겹살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거의 흡입...^^; 듣던대로 고추,마늘,상추,김치등도 함께 주긴 했으나 양이 부족해서 갖고 간 김치가 요긴했어요~~
2층에서 모기에 뜯길까봐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테이블밑에 모기향을 피워 줘서 많이 물리진 않았어요~
우리가 시킨 것은 갈비세트(2인분)150000rp, buta bara(삼겹살1인분)-35000rp, 냉면-37000rp, 물2병-14000rp
여기에 택스 16%..총 273,760rp에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갈비는 기본이 2인분 주문인 것 같았어요..
처음에 1인분 시켰는데 2인분을 주더라구요~ 정신 없이 먹다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신랑얼굴은 살짝 패스하시고..
갈비세트인데 양념이 되어서 더 맛있구요,찍어 먹는 소스도 맛있어요~
저녁 6시이후에만 영업을 한다고 해서 저희는 8시 넘어서 꾸따에서 블루버드타고 갔어요~
대략 3만5~8천 루피아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중간에 살짝 차가 밀려서 예상보다 조금 더 나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