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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zeepmam Lv.25
2009.08.01 22:51 댓글:14 조회:2,036

             뱅기티켓은 이미 6월초에 발권했고..그땐 9월이 언제나 오려나  생각했다.
             숙소 예약도 완료!!  그나마 환율이 나아지는 상황이라는거~~
             이제 떠나기만 하면 된다??가 아닌걸~~;-)
             에이!! 준비할게 많다..
             
             1. 일정- 사실 쫌 고민이다..혼자가는거라 가이드랑 데이투어하는게 살짝~~불편할것도 같고..
                        우붓은 쁘라마 버스로 다녀올꺼다..동부쪽이 가고 싶긴한데 상대적으로 정보가 없는것 같다.
                        발리사원들도 몇군데 더 가고 싶은곳도 있구..
                        가마솥 같은데서 직화로 로스팅하던 커피농장 완전 가보고 싶다.
              
             2.숙소가 저가이다 보니 나름 챙겨야 할것들... 가장 기본인 세면도구들, 드라이기등..
               젤 고민인건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8잔이상 핸드드립해서 먹는데 그것들을 챙겨가느냐 
               마느냐 것두 고민중...무선 주전자 까징 챙겨야한다...화물 무게ㅜ.ㅡ;;
               스타XX,ㅇㅇ빈 커피는 인간적으로 맛은 디럽게 없으면서 짜증나게 비싸다는거~
               먹는건 아무거나 잘먹는데 커피 맛없슴 화난다.. 코피 발리가 백배는 맛있다.
              
            3.환전- 달러는 조금씩 내려가는거에 비해 루피아 환율은 변함이 없는듯 하고..
                      발리서 환전도 달러대 루피아가 거의 일대일..디파짓 환율 좋은 워터붐은 혼자라 갈일은 없구..^^
                      3월 여행때 마지막날 저녁에 루피아가 똑 !!떨어져 ATM서 100,000Rp.만 체크카드로 인출했는데
                      와서 확인해보니 원화로 16,091원인걸 보고 깜놀!!! 수수료가 장난 아니었던 기억이..
                      이번엔 여유있게 환전해야지..맘 편하게..
             
           4.쇼핑- 바다건너 가는 여행에서 뺄수가 없는게 면세점 쇼핑이다. 세일 시작하자마자 갔었다.
                     발리 입국때 쬐끔 긴장되긴 하지만 걱정은 안한다..아직 몇가지 더 구입할게 남아서 요즘 열심히
                     인터넷 면세점 눈팅중..발리가면 꼭 들리는 매장들..폴로,빌라봉,록시,립컬등..그만한 가격에 품질도 
                     쓸만하고..까루푸도 빠지면 안되는곳중 하나~~우붓도 마찬가지..또 캐리어 하나 새로 사야할지도..ㅎ
          
          5.먹거리- 아무거나 잘먹어서 걱정안되구..꼭 박소를 먹어야겠다..서프 회원님들 추전맛집도있고~~
                       참~새로 오픈한 고릴라도 가보구.. 생선 요리집도.. 우붓가면 너티누리스, 이부오까는 또 갈꺼구..
                       가보고 싶은 식당은 계속 생기는데 하루에 세끼만 먹으면 다 못먹고 오면 어쩐담??

         6.즐길거리-심심하지 않도록 준비할 것들..태닝하면서 읽을 책 몇권, 아이팟, 닌텐도등..
                        서핑도 다시 시도 해볼까..저번엔 맛만보구 말았다..
                        언제쯤 제시카 알바처럼 수영복만 입구 서핑할수 있을지...ㅋㅋ웹서핑은 잘하는뎅~~
                        클럽은 혼자가면 청승맞을려나..DJinch님 DJing할때 가보구 싶다~~clup nb서 DJ하셨다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9월도 금방~~
    혼자가는건 첨이라 기대반 걱정반이다.. 발리라서 조금 안심이된다..갑자기 급 소심~~ㅎㅎ
                        

         
 
          
                     

                                           
            
  • asdfghj 2009.08.02 10:25 추천
    웹서핑은 잘하는데 ㅋㅋㅋㅋ
    빨리빨리 오세요~!
  • woodaisy 2009.08.02 10:35 추천
    45일후...
    날짜는 이미 정해졌고 계획하신대로만 일정 챙기시면 완벽하겠는데요.
    60일쯤 후의 후기 기다리고 있을랍니다...^^
  • 키위 2009.08.02 21:10 추천
    부럽부럽부럽부럽부럽부럽부럽..
    잘 다녀오시고 후기 올려주셔야해요!!
  • lovelyfam 2009.08.02 22:41 추천
    짐 꾸따에 환율 9850정도네요~ 자꾸 떨어져요~ 아힝~~ㅜㅜ
  • zeepmam 2009.08.02 23:42 추천
    방가워용~~해일리님소식 궁금했는뎅~~
    저 가면 꼭 놀아주시와요^0^
  • zeepmam 2009.08.02 23:44 추천
    워낙 글쓰는게 소질이 없으니..이번엔 노력해볼께요~~
    계획한대로 잘되길~~바래야죵^^
  • zeepmam 2009.08.02 23:47 추천
    에이~~키위님도 가시면서!!!우리도 일정 맟춰서 꼭 같이가봐용 ㅎㅎ
    마일 감사용~~부모님과 여행 잘 다녀오시고~
  • zeepmam 2009.08.02 23:48 추천
    에고!!그렇군요 ...
    안그래도 환전상황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
    덧글 감사합니다^0^
  • 여행소녀 2009.08.03 00:46 추천
    댓글쓰러 왔다가, 꾸따 환율보고 기절중!!!!
    아...갑자기 급 우울. ㅠ.ㅠ


    그리고, 언니.
    저는 항상! 가방이 기내싸이즈도 아닌것으로다가
    크게 한 짐 해서 왔답니다.ㅋㅋㅋㅋ
    -사실, 비싼건 하나도 없고, 커피부터 생필품 나부랭이들.ㅋㅋ
  • adde1212 2009.08.03 12:01 추천
    와우 저도 혼자가는데..
    DJinch님 DJing할때 갈거같아여~^^
  • 보라마녀 2009.08.03 17:25 추천
    9월 1일날 출발합니다. 하루가 세끼 밖에 없다는 게 슬플 따름....저도 이번에는 꼭 박소를 먹어볼랍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간식 냐하하하하 16.gif )
  • 딴지 2009.08.03 23:18 추천
    하루가 세끼 밖에 없다는 게 슬플 따름....//


    완전 공감합니다......
  • 풀레 2009.08.03 23:20 추천
    음..환율..
    7월21~25일에 발리에서 환율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계속 하강세인가봐요..
    10000도 딱 한 번 받고 대부분 9900~9800도 높게 쳐주는 환율이었다는..
    당분간 하락세일 듯~~
  • zeepmam 2009.08.04 00:00 추천
    항상 화물용 하나 ,위켄드백 또 챙겨가는데 3월에 갈땐 것두 모자라 캐리어 또 샀죠.
    ㅎㅎ 이번엔 아예 화물용 안에 기네반입 캐리어 하나를 집어 넣구 가져갈까봐요.ㅋ
    저번에 화물용이 제꺼만 36kg나와서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