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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발리
 [인사이드 발리] 5개정판이 발행됩니다.

 
그동안 개정판이 늦게 발행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작년 12월부터 준비하였고, 여름 성수기인 5-6월에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내부적으로 '개정이 미흡하다' 판단되어 추가 조사를 계속하여 
 이제서야 개정판이 나오게 됐습니다.

 아쉬운대로 일부 개정을 하여 일단 책을 내고 추후 또다시 개정판을 발행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는 그동안 [인사이드 발리]를 믿고 사랑해주신 독자들에 대한 '사기'이며
 앞서 개정에 동참해주신 발리서프 회원들에 대한 '배신'이기에 그럴수 없었습니다.

 봄부터 지금까지 성수기에 책을 팔지 못하는 금전적 손해보다는
 양심을 저버리고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 더 큰 손해이기에
 약삭빠르게  작은 손해를 선택하였습니다. ;-)



 5개정판에 대해 소개말씀 드리겠습니다.

 **꾸따
 
기존 꾸따(투반/르기안/스미냑/끄로보깐)는 보충&수정이 제법 많습니다.
 지도 역시 새로 개정되었습니다.
 끄로보깐은 북쪽으로 신규업소들이 많아 끄로보깐과 끄로보깐&스미냑으로
 지도를 구분했습니다.

 **우붓
 
업소 추가가 좀 많습니다. 꾸따에 버금갑니다. 설명 따로 필요없을 듯합니다.

 
 [추가&대폭 수정지역]

 **덴파사르 
 
지도를 포함하여 추가했습니다. 뿌뿌딴 등의 명소와 시장 근처 샵,
 찌안주르(IBC), 레꼬와 같은 맛집은 지도에 위치까지 표기해두었으므로 
 찾아가는 데 큰 어려움 없을 것입니다. 

 **동부(빠당바이 & 짠디다사&아멧)
 
롬복을 가는 여행자가 많아져서 관심이 높아가는 빠당바이를 비롯하여
 아멧까지 추가 증보했습니다.(각 지역 지도 추가)

 **북부(로비나&멘장안과 그 부근)
 
로비나 역시 상세도와 로비나 전도를 추가했습니다. 
 멘장안과 로비나를 연계해서 가는 것을 감안하여 멘장안 주변도 추가했습니다.

 ** 렘봉안
 
렘봉안 전도를 추가했습니다. 요트 세일링을 통해 렘봉안을 다녀오더라도 
 내가 어디를 보고 왔는지 감안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롬복
 
아시겠지만 최강 맵을 자부하는 만큼 여행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새로 옮긴 공항 위치까지 표시해두었습니다.
 다른 책 갖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셔서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롬복여행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승기기는 물론 마따람(롬복의 행정 중심지),
 롬복여행의 백미 길리(길리 뜨라왕안& 메노& 아이르) 상세도도 포함됩니다.

 [기타]
 
소개되는 업소가 늘어나고, 지역 역시 추가되면서 구판보다 
 90페이지 정도  늘어났습니다.(정가 동일)
 그래서 다음 개정판부터는 종이를 바꿀 예정입니다. 
 지금의 종이는 야외에서는 물론 실내에서도 불빛에 번들거림이 없어 여행에 더 실용적입니다. 가볍구요.
(하지만 종이가 별로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결코 값싼 종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

 다음번 개정판은 분량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을 것이므로
 종이를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인사이드 발리] 종이를 좋아해주신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개정에 고생 많이 하신 분]
 정말 많습니다. 
 
우붓은 금홍이님, 롬복은 레디님께서 전담하셨고,
 그 외 남부지역과 로비나 등 많은 지역은 부다서프의 김상래님이 
 개정 책임을 맡았습니다. 
 금홍이님은 우붓 최고참 한인이시고 우붓에 대해 해박하신 분이고, 
 레디님은 롬복에서 자유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표여행사 캣투어 쥔장입니다.
 이분들이 사심없이 자유여행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또한 짠디다사는 구파발님께서 큰 도움 주셨습니다. 
 많은 질문 공세에 수시로 응해주신 JJ하우스, 발리온, 발리바다, 에비뉴 스파의 주인장님과
 사진 제공해주신 여행소녀, 이페니, 다금바리님
 자진 출두(^^)하시어 많은 조언 해주신 바루서프의 토미님과 소개를 마다하신
 많은 발리서프 회원님과  인도네시아 거주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
 이분들이 동참할 수 있게 삼고초려;-), 협박;-), 폭력 ;-)을 마다하지 않은 
 제가 제일 대견합니다. ^ ^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인사이드 발리]가 더 좋은 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점.
 절대 잊지않고 좋은 정보, 바른 정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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