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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정보와 후기를 올려주세요. 광고, 호객 행위,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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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아(브노아)에 있는 오아시스 호텔을 다녀와서 간단한 팁을 남깁니다.
패키지 호텔에 많이 포함돼 있어 그런지, 한국인이 매우 많구요. 숙박객은 한국인 3/5에 호주인 1/5, 기타 일본인과 현지인 약간.. 이런 구성이었습니다;
방만 빼고 나머진 다 좋았습니다; 밤에 별 쏟아지는데, 조용한 해변에서 맥주 하나 사와서 마시다 보니까 기분 엄청 좋더군요. 로비랑 해변, 수영장.. 화려하진 않은데, 참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방은... 저희 방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일단 화장실에서 어딘가 모르게 퀴퀴한 냄새가 났고(정체는 샤워커텐이었던 듯함), 방 자체의 인테리어가 너무 썰렁... 무슨 기숙사 방 분위기 납니다 ^^, 아, 글구 화장실에 욕조가 없고, 커피포트나 티백 이런거 없습니다. 헤어드라이어도 없었구요..
근데 방 자체는 깨끗/깔끔했고 침대 시트도 레몬향 은은하게 나는 게 깔끔+ 보송보송해서 잠자는 덴 문제 없었어요.
조식에 대한 악평을 하도 많이 들어서 못 먹을 정돈가보다...하고 마음을 비우고 갔는데, 의외로 괜찮더군요 @_@
(중국 호텔들에서 못먹을 정도의 조식을 몇 번 접해봐서 ^^;;)
특급호텔류에서 볼 법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는 건 아니었고, 인도네시아 식 음식은 맛이 별로긴 했는데, 빵이나 시리얼 등 기본품목-_-을 중심으로 식사하기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그냥 기본 빵 중심으로 나오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먹는다고 생각하고 가면 매우 만족할 듯.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수영장과 비치를 바라보며 식사하는 분위기가 넘 좋기도 했구요.
아 글구, 우붓에 당일치기 여행가려고 이거저거 알아봤는데, 오아시스호텔에서 우붓까지 셔틀버스를 굴려주기도 하나보더라구요. (항상 있는 건 아니고, 숙박객이 요청하면 임시 운행하는 듯함?!) 왕복기준으로 1인당 15만 루피아(25만인가?? 죄송.. 이용을 안해서 헷갈리네요 -_-;)였나.. 그정도 받는다고 했습니다. 오전 10시에 호텔 출발, 오후 4시에 우붓에서 호텔로 다시 출발..한다구 했구요. 혹시 이용할 생각 있으심 호텔 카운터에 물어보심 될 듯. 그정도 돈이면 그냥 다른 수단 이용하는게 낫겠지만요 ^^,
그리고, 브노아 오아시스와 꾸따 오아시스 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브노아 기준으로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출발합니다. (어제까진 그랬음) 택시 타고 꾸따 잘란 르기안까지 갈 때 공사중인 도로가 있는데다 항상 길이 조금이라도 꼭 막혀서, 블루버드 기준으로 8만~10만 루피아가 나왔는데(브노아로 돌아갈 땐 더 적게 나옴.. 6만대 후반도 나와봤음) 아무래도 좀 돈이 아깝더라구요 -_-
아 택시 타실 땐 그냥 '딴중 브노아..... 오아시스' 이렇게 말하면 택시 기사들이 다 알더라구요... 별거 아니지만 혹시 첨에 가서 택시탈 때 고민하실까봐 씀;;;
패키지 호텔에 많이 포함돼 있어 그런지, 한국인이 매우 많구요. 숙박객은 한국인 3/5에 호주인 1/5, 기타 일본인과 현지인 약간.. 이런 구성이었습니다;
방만 빼고 나머진 다 좋았습니다; 밤에 별 쏟아지는데, 조용한 해변에서 맥주 하나 사와서 마시다 보니까 기분 엄청 좋더군요. 로비랑 해변, 수영장.. 화려하진 않은데, 참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방은... 저희 방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일단 화장실에서 어딘가 모르게 퀴퀴한 냄새가 났고(정체는 샤워커텐이었던 듯함), 방 자체의 인테리어가 너무 썰렁... 무슨 기숙사 방 분위기 납니다 ^^, 아, 글구 화장실에 욕조가 없고, 커피포트나 티백 이런거 없습니다. 헤어드라이어도 없었구요..
근데 방 자체는 깨끗/깔끔했고 침대 시트도 레몬향 은은하게 나는 게 깔끔+ 보송보송해서 잠자는 덴 문제 없었어요.
조식에 대한 악평을 하도 많이 들어서 못 먹을 정돈가보다...하고 마음을 비우고 갔는데, 의외로 괜찮더군요 @_@
(중국 호텔들에서 못먹을 정도의 조식을 몇 번 접해봐서 ^^;;)
특급호텔류에서 볼 법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는 건 아니었고, 인도네시아 식 음식은 맛이 별로긴 했는데, 빵이나 시리얼 등 기본품목-_-을 중심으로 식사하기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그냥 기본 빵 중심으로 나오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먹는다고 생각하고 가면 매우 만족할 듯.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수영장과 비치를 바라보며 식사하는 분위기가 넘 좋기도 했구요.
아 글구, 우붓에 당일치기 여행가려고 이거저거 알아봤는데, 오아시스호텔에서 우붓까지 셔틀버스를 굴려주기도 하나보더라구요. (항상 있는 건 아니고, 숙박객이 요청하면 임시 운행하는 듯함?!) 왕복기준으로 1인당 15만 루피아(25만인가?? 죄송.. 이용을 안해서 헷갈리네요 -_-;)였나.. 그정도 받는다고 했습니다. 오전 10시에 호텔 출발, 오후 4시에 우붓에서 호텔로 다시 출발..한다구 했구요. 혹시 이용할 생각 있으심 호텔 카운터에 물어보심 될 듯. 그정도 돈이면 그냥 다른 수단 이용하는게 낫겠지만요 ^^,
그리고, 브노아 오아시스와 꾸따 오아시스 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브노아 기준으로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출발합니다. (어제까진 그랬음) 택시 타고 꾸따 잘란 르기안까지 갈 때 공사중인 도로가 있는데다 항상 길이 조금이라도 꼭 막혀서, 블루버드 기준으로 8만~10만 루피아가 나왔는데(브노아로 돌아갈 땐 더 적게 나옴.. 6만대 후반도 나와봤음) 아무래도 좀 돈이 아깝더라구요 -_-
아 택시 타실 땐 그냥 '딴중 브노아..... 오아시스' 이렇게 말하면 택시 기사들이 다 알더라구요... 별거 아니지만 혹시 첨에 가서 택시탈 때 고민하실까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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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비행기로 출발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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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갔었는데 이글을 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헤어드라이기는 달라고 하면 가져다 줍니다 객실에는 비치가 안되어있습니다
호텔앞에 있는 슈퍼에서 컵라면을 샀는데 물이 없어 호텔에 물어보니 돈을 받더라구요 어쩔수 있나요 사야죠
그리고 수건은 첨에 비치해 있는대로 있어야 해요 카트에 수건이 있길래 쓰던거 담고 가지고 사용을 하였는데 체크 아웃 할때 따지더군요
이점 꼭 명심하세요 -
헤어드라이기 안습.. 그랬군요 ㅡㅜ 물어볼 생각을 못했다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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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월9일부터 7월12일까지 묵었는데 팁 1달러 드리면서 헤어드라이어를 빌려달라고 하니 숙박 내내 안가져가시더라구요.ㅎㅎㅎ
모기약과 에어로졸도 달라고 해서 숙박 내내 신나게 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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