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리여행인데 발리서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글 남깁니다.

배낭여행이라 숙소는 저렴한곳만 찾아 다녔습니다.

저는 태국에서 왔기 때문에 낮에 도착하였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에어아시아 타고 KL와서 발리로 들어오는 경유가 있는데 국적기보다 훨씬 저렴합니다.참고하세요^^

아무튼 미리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공항에서 택시타고 바로 꾸따로 와서 둘러보고 방을 잡았습니다.

택시는 꾸따 뽀삐스1 맥도날드 가자고 했는데 티켓 택시 5만5천 루피아 줬구요.

이곳 게시판에는 주로 마사인,페소나,디바 가 많이 올려져 있어서 저도 처음엔 이쪽으로 갔습니다.

페소나,디바가 풀이라 마사인 3층 40만루피아(2인)에 1박만 했습니다.

에어컨,TV,냉장고,온수샤워,WI-FI,수건,비품들,화장지,수영장,조식,베란다 포함입니다.

뽀삐스 1과 2를 쭉~둘러봤는데 40만이 상대적으로 가장 비싼것 같았습니다.

두번째 숙소는 사리자야(SARI JAYA) 코티지 인데 뽀삐스1과 2 사이에 있는곳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뽀삐스 상세지도 보시면 나옵니다.

본래 30만인데 15만에 해주겠다고 합니다.방 보여달라고 하니 에어컨,TV,냉장고,수영장,조식,베란다 포함 이었습니다.

더블베드인데 방은 좀 낡았습니다.이불도 좀 찝찝한것 같고, 조식은 빵2개와 커피...그래도 가격대비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그외에 둘러본것은 AP inn 37만(에어컨 더블,조식,수영장),이름을 모르는곳들 23만(에어컨 더블,조식,수영장)...

이름들이 기억이 안나네요.대부분 20만에서 30만 사이였구요,전부다 에어컨룸으로 알아 봤습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에어컨룸으로만 알아봤거든요.근데 막상 와보니 에어컨 없어도 방이 시원합니다.

팬룸은 최저 12만 짜리도 봤습니다.대부분 12-30만 사이 였던것 같습니다.

모든 숙소는 직접 발로 걸어다니면서 물어보고 확인한거라서 전화번호나 메일주소,홈페이지주소는 모릅니다.

사진또한 찍기는 많이 찍었는데 지금 발리 현지 인터넷 속도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국가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오신다면 미리 숙소 예약을 하시되 많이는 하지 마시고 하루 묶어 보신뒤에 괜찮으면 계속, 아니면

낮에 숙소둘러보고 정하셔도 될듯합니다.뽀삐스 주변에만 한 50개는 훨씬 넘는듯 싶습니다.

환전은 안전하다고 하는 마타하리 백화점옆에 있는 센트럴 꾸따 환전소에서 하였습니다.1$=8500 내외

서핑은 아직 안했지만 비치에 있는 친구들 물어보니 1시간 강습포함 10~15만, 2시간 20~20만 정도 였구요.

꾸따에서 다른지역 이동은 가까운곳이야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하시면 될것이고 거리가 먼곳은 길거리에 있는

간이 여행사에서 셔틀버스 운행합니다.우붓 1인기준 4~5만, 툴람벤 15만 내외, 짠디다사 12만정도 였던것 같네요.

저는 다이빙을 하러 툴람벤으로 이동했었는데 이 셔틀버스 이용했습니다.7명 탈수 있는 미니밴이었고 에어컨이 없어

창문 다 열고 갔습니다.저희 2명 외에 5명이 더 탔었는데 5명 모두 우붓에서 내리더군요.

다이빙은 마타하리 툴람벤 리조트(divetulamben.com)에서 3박4일 있었으며 매우 저렴하고 바다 환상입니다.

지금은 사누르 근처의 사양사양 홈스페이 입니다.작은방 25만에 들어왔네요.

사장님은 대구분이신데 좋으신분 같습니다.수영장 깔끔하고, 조식 한식으로 준다고 하시네요^^

WI-FI가 무료라서 좋네요.1층에 방 2개 있는데 화장실 공동사용입니다.

다~ 좋은데 위치가 좀 단점입니다.체크인후 나와서 걸어 40분정도 걸어갔는데 도저히 안되어서 결국 택시타고

사누르로 갔습니다.거기서 사누르 땀블링안까지 2만 나왔는데 올때 사누르에서 사양사양까지 3만 나왔으니 걸으면 1시간은

충분히 넘길듯...주변에 작은 마트들 있구요,환전소는 없지만 사장님께 얘기하시면 좋은환율로 해주는 사람을

불러주신답니다.기준환율보다 좀더 잘 쳐준다고 하시니 원하시면 미리 얘기하시면 될듯... 

식사는 주변 와룽에서 나시고랭이나 짬뿌르 가능할듯 합니다.

이상이구요, 더 여행하면서 좋은정보 다시 업로드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