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giri Panoramic Resort & Restaurant
http://www.mahagiri.com/

브사끼 가는 길에 가면 참 좋은 레스토랑 리조트
2007년도 오픈한 리조트 겸 레스토랑이다. 거의 대부분은 아궁산과 라이스뷰 조망을 위해서 점심에 많이들 옵니
다만... 점심시간에는 구름때문에 아궁산 조망은 좀 힘든,,
그래서 저희는 과감히(?)2박 결심하고 홈페이지에 직접 메일보냈더니 블랙베리를 통한 답장이..
(와이파이가 없어요~ ㅠ.ㅠ)
세금 조식포함 65불(나름 한가한 시즌이라 핫시즌 가격은 달라질지도...)



마하기리 최고의 뷰.. 아궁산입니다. 아침 태양에 따라 산에 그림자지는것도 장관..


마하기리 방갈로는 총 8개입니다.
저희가 묶은방은 8번룸으로 유일하게 2층방입니다. 그외 방들은 단층 구조이고 2층 밑에 7번룸은 트윈베드룸입니다.
디렉터 마데가 오자마자 환영 악수를!
한국인 처음 오는거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한국인의 방문을 기대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
한국어 가이드 친구에게 배운 말이라면서  <맛있게 드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어를 구사해서 첨엔 한국어 가능한줄 오해함 ㅋ


룸은 단촐하고 모기향이 없는 대신 말하면 직원이 와서 뿌려주긴 합니다.
갠적으로 전기모기향을 가져갔기에 크게 문제는 없었구요. 욕실이 천정이 개방형이라서 될수있으면 항상 닫고 지냈고
에어컨이 없지만.. 밤엔 춥구요 낮엔 서늘합니다. 고지대라서요~
물2병주구요 베란가 넓어서 앉아서 사람구경하긴 좋습니다 ㅋ(점심 부페에 오는 사람들이 보임..)




2층방의 장점은 역시 2층이기 때문에...
단점은 레스토랑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의 소음이나 이목이 한눈에..
수영장 이용하기에는 1~3번 방갈로가 좋아보입니다.

부페는 일반적인 낀따마니든 어디든 있는 뷰좋은 부페와 비슷한 수준이구요
가격은 7만 루피에 21% 텍스가 덜덜덜...(룸에 있는 사람들도 가격 똑같이 ㅡ.ㅡ 냄)
결국 1인당 8만5천루피아 정도 입니다.

2~3박정도 하고 브사끼 경유하거나 주변 관광하기 참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시간이 안되시면 브사끼 가시는 길에 부페정도 이용하기 좋습니다.

마지막날 최종 체크아웃하는데 어느부분의 오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맷까지 트랜스퍼 하겠다고 기사가 와서 좀 깜놀
난 신청한 적이 없는데 ㅡ.ㅡ 공짜였을까요?ㅋㅋㅋㅋ
2박하고 어디 가냐고 묻길래 아맷간다고 그랬는데 그때 사장이 트랜스퍼신청을 한것이라고 생각한걸지도...

그리고 유명한 사람이라고 에바 아냐고 질문함.. 에바가 누군가 했더만...

이분도 오셔서 8번룸 방에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