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좀 편하게 지내보고자 한국인 숙소를 찾았습니다.
발리로 오기 전 질문게시판  및 쪽지로 추천해 주신 사양사양과 ,사누르홈 ,발리온 ,다이어리 한국인 숙소중에서
사양사양 및 사누르홈은 영업을 더 이상 하지않는다는 글과
다이어리 호텔은 저희와 조건이 맞지않아 발리온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첨에 되지도 않는 콩글리쉬로
몇시간 걸려 겨우 예약메일을 보냈더니 한국어와 영문 두가지로 메일이 오더군요..
힘들게 영어 말고 한국어로 예약메일 보내도 됩니다... 

어쨋든 이번 예약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항시 여행 다닐때 마다 숙소 문제로 문제가 참 많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는 일이 잘 될런지
좋은숙소 만나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 여친에게 계속 칭찬받고 있습니다. 잘 했다고 ㅎㅎ

발리온의 최대 장점은 청결함과 친절함이 있고요 그 중 아침조식이 장난 아닙니다.
먹어보시지 않은분들은 궁금할 듯.. ㅎㅎ

조식을 만들고 있는 주방장입니다. 이름은 그대.. 오 그대여~!@.@ .. 센스있고 유머러스 합니다.




조식 셋팅을 하고있는 프린세스??? 다이애나 입니다... 웃음이 해맑은 직원 입니다..




점심때 빌라에 있으면 에프터 눈티와 간식을 주시는데 웬만한 레스토랑 음식은 저리가라 할 정도 입니다.
이렇게 주셔도 남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시도해 보시라고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너무 염장은 아닌가 모르겠어요.^^*

객실 사진은 하도 많이 봐온 관계로 생략 하고... ㅎㅎ (발리가 인터넷이 느려 업로드의 압박 ㅎㄷㄷ)

또다른 장점 검증된 스팟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 있고 공항픽업도 되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정말 시원 합니다. 밤이면 바닷바람이 불어 오는데 에어콘이 필요 없을 정도 입니다.
밤에는 꾸따랑 가까운 편인데도 별이 틀려요...  별이 제 눈에 전부 쏟아지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발리온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마지막으론 빌라에서 2분거리 브라와 해변 풍경 입니다.
운좋은날은 토플리스 아가씨도 볼수 있어요 하하~!









ㅋㅋㅋ. 요 후기 올렸다고 내일은 켈빈사장님에게 칭찬받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