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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요간하이드어웨이..
사진으로만 확인하고 먼 배짱인지 4박이나 예약하고 갔습니다.
사진빨로 반은 속은듯한 느낌이..
불행중 다행인것은 아고다에서 할인행사로 떠서 실제 홈페이지 가격보다는 많이 저렴하게 빌라에 머물렀습니다.
http://www.facebook.com/PayanganHideaway.Ubud.Bali
http://www.payangan-hideaway.com
페이스북 싸이트 주소니 관심있으시면 구경하세요.
사진은 정말 잘 찍었습니다 ㅋㅋ
3가지형 빌라가 각2채씩 총 6개 빌라가 있고 2개의 커넥팅 룸형이 있습니다.
가장큰 빌라가 2개 가장 작은빌라가 2개 풀빌라가 2개..
메인풀도 넓고 매우 깨끗해서 산새들이 물먹고 갑니다 ㅋㅋ
산속인데도 불구하고 룸안에서도 로비에서도 수영장에서도 와이파이 잘 잡혔어요!
산비탈에 맞춰 지은 빌라이다보니... 숙소까지 계단을 타고 내려갑니다.
빌라 입구문 옆은 주차장 시설이고 내려가면 가장먼저 로비와 레스토랑이 보이고...
그 담부터는 계단을 사이로 양쪽으로 빌라가 지어져있습니다.
파드마1이 가장 로비와 가까워서 드나마 덜 오르락 이고.. 풀빌라는 가장 밑이라 계단으로 내려가면 엄청 힘듬..
그래서 나름 도르래가 연결된 외부형 엘리베이터 곤도라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가장 밑에는 아융강 상류입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는거 같았는데..
좀 벌레가 있는건지.. 좀약냄새가 너무 역해서 샤워가운은 입을 생각을 안했구요 곳곳에 좀약이 설치되어있어서
있는 내내 머리가 띵띵.. 그래서 환기좀 시키려고 문 열었다가 ㅡ.ㅡ;;;
1차로 도마뱀이 공중에서 똥좀 싸주시고... 내 케리어에 ㅠ.ㅠ
안되는 영어로 사람 불러서 <리자드 덩! 클리어!> 부탁하고..
2차로 생쥐가 들어와서 룸안 냉장고 밑에 똥싸고 ㅡ.ㅡ;;;; 결국 찍찍이로 잡혔는데
센스있는 직원이 <또 필요해?> 라고 물어와서.. 혹시 몰라 <응> 했더만..
빌라 마당에서 쥐를 잡아때서 다시 그걸 줄라고 함 ㅡ.ㅡ;;;
<아 댔어!!!!> 라고 해서 우선 해결 ㅡ.ㅡ;
살생하면 안되는데.. 평생 죽일 개미를 이곳에서 죽였어요 ㅠ.ㅠ
모두 극락왕생하길 ㄷㄷㄷㄷ
책상에 개미집이 있는지 거기 앉아서 컴텨를 할 수가 없어요
정말 자연 친화적!!!!!!!!!!!!!
지붕에 말벌이 많아서 머라 했더만 말벌 아니라고.. 응? 그럼 멀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검정 원숭이!
발리에서 보던 그런 원숭이가 아닌 검정털 원숭이가 산속에서 나무를 탐! 우아!!!!
놀래서 소리지를때마다 날 찌려보고 감..
나름 빌라라고 아침식사도 참 괜찮았고 맛도 있었는데..
에프터눈티는 도착 하는날 한번줌.. 왜그러냐고 물어보려다가 참 없어보여서 걍 참음..
홈페이지에는 원래 와인도 한병준다고 써있더만
아고다 할인이라서 그런지 안주셨어요!!!!
홈페이지 예약과 외부예약에 대해 차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산속에 있는겁니다. 완전 산속~ 그래도 주변이 마을이고 바나나농장이고 해서
엄청 깊은 산속은 아닌거 같구요..
부엌이라고 하나 있는데...
너무 기대해서 그런건지 냄비는 다 낡았고 부르스타는 너무 낡아서 폭탄될까봐 못쓰겠고
미니오븐도 낡고 지저분해서 못쓰겠더라구요.
부엌은 안쓰겠다 생각해야합니다.
산비탈 가장 밑에 아융강의 상류가 나옵니다.
한번정도는 가도 괜찮은데 저질체력이라 두번은 못가겠더라구요..ㄷㄷㄷ
하루3번 우붓센터까지 왕복셔틀 운행하고 있고요 시간은 약 30~40분 정도 걸립니다.
공항에서 올때 빌라까지 무료셔틀이니 혹시라도 갈분있으시면 미리 이메일 보내면됩니다.
저흰 우붓에서 가는거라.. 혹시되냐고 물으니깐 우붓하노만까지 와서 데리고 갔어요 ㅋㅋㅋ
또 갈꺼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니요!!!!!!!!!!!
별로인데도 불구하고 후기를 쓴 이유는.....
저처럼 숙소사진에 반해서 가는 사람이 생길까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