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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발리는 가면 갈수록 빠져드는지...정말 헤어나오기 힘드네요...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벌써 다음 여행날짜를 잡고 있으니....아무도 못말리는 발리병이네요...^^
사진없이 짧게 요약해서 정보드릴께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숙소 : 1. 스미냑 (타만아유코티지 리조트) : 슈페리어 룸 가격 - 68$ (아고다 예약)
- 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쿠테타, 후바, w호텔, 포테이토 비치 클럽,
바디웍스가 다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요...(한 3-4분정도) 울티모까지 도보로 20분정도...걸립니다.
택시타고 호텔에서 울티모까지 2만루피정도 나옵니다.(막혀서)
- 장점 : 룸이 넓고, 수영장과 정원이 잘 가꿔져 있다. 위치 좋음. 발리전통 호텔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을 것 같네요. 친절한 스텝!
- 단점 : 침대 매트리스가 좀 불편합니다. 오래된 느낌, 부실한 아침등...^^
전반적으로 스미냑 지역에 호텔치곤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현대식 호텔보다는 발리
느낌이 강한 호텔을 선호해서요.
2. 블루포인트 베이 호텔 - 슈페리어 룸 가격 1박 120$ (아고다 예약)
- 유명한 곳인 만큼 많이도 망설였던 곳이였는데요...전망하나 보고 예약했는데 좋았습니다.
- 장점 : 모두들 아시겠지만 쫙 펼쳐진 수영장 전망! 가슴이 탁 트이는 전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룸은 단독독채
하나 통채로 쓸 수 있는 데요...룸은 깨끗하고, 침대도 뽀송뽀송 편안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욕실과 2층
베란다가 정말 좋았습니다. 넓고 깨끗한 욕실, 2층 베란다는 굉장히 넓고, 탁 트인 전망이 멋졌습니다.
객실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 옆길을 따라 내려가면 서퍼들의 서핑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식사도 호텔에 있는 바 겸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서로인 스테이크가 흠....진짜 맛있었습니다. 아...먹고
싶다. (개인적으론 울티모나 루머스 보다 맛있었어요^^) - 가격도 저렴^^
바와 식당(조식)에서 보는 전망이 죽여줍니다.
- 단점 : 외진 위치, 중국인 관광객, 단조로운 아침식사
3. 라마짠디다사 호텔 - 슈페리어 가격 120$(아고다예약)
-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정말 가격대비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왜 아고다 평점이 7점대인지 의아했습니다.
장점 - 바다 전망 수영장, 맛있는 아침, 정말 너무 친절한 스텝들, 맛있는 호텔 레스토랑, 호텔 무료 프로그램,
애프터 눈 티(샌드위치, 과일, 차등을 부페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단점 - 룸과 욕실이 작다. 벌레가 많다.(베란다에)
4. 우붓 라사나 아궁 - 슈페리어 1박 140$(홈페이지에 직접 예약)
- 수영장 전망과 대자연을 느끼고 싶어 예약한곳! 전반적으로 만족! 하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
- 장점 : 역시 수영장 전망이죠! 우붓의 계곡을 쫙 볼 수 있는 수영장과 객실 전망...좋습니다. 바다와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 이였죠! 아침에 안개 낀 계곡에 안개가 걷히면서 나타나는 전망은 정말 아!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졌
어요..
- 단점 : 투숙객이 달랑 저희랑 노부부뿐....흐힝....아무도 없다. 수영장에도 레스토랑에도...밤에는 살짝 무섭기까지..
정말 사람이 없다. 외진 위치, 부실한 조식...
5. 우붓 다나사리 홈스테이 - 1박에 2십 3만 루피아
- 급하게 숙소를 정해서 정작 묵고 싶은데를 놓치고 마지막으로 선택한곳!
- 장점 : 위치 좋다. 깨끗하다. 베란다 논뷰 전망이 좋다.
- 단점 : 객실이 달랑 4개, 숙소외에는 다른 부대시설이 전혀 없다. ㅋㅋ
- 결론 : 다시 묵고 싶은 곳 - 라마 짠디다사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