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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2007.03.15 22:26 댓글:2 조회:3,246
신행 패키지로.. 
오늘 빌라에서의 마지막 밤이네요.. ^^
일정에 웰빙마사지가 있어서..기대..엄청 하고 갔어요..
작년.. 태국에서 타이 마사지를 받아본후.. 그 마사지가 그리워서.. 
신랑이랑..기대를 너무너무하고 갔거든요..
마침.. 우리가 예약된곳이..
발리서프에서 후기를 본.. 곳이더라구요..
그 후기를 프린터해서.. 탁자위에 깔아두셨더라구요..
그래서.. 아..여기.. 칭찬이 자자하던데..하고 우선 안심이 되었지요..
한국인 매니저 여자분이 설명을 해주시던데.. 우선 분위기가 깔끔하고 깨끗하데요..
그리고 마사지를 시작했는데..
이런..왠걸~
이분들이 초짜이신지.. 아프기만 엄청 아프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ㅡ.ㅡ
시원한감도 하나도 없고..
그래서.. 아..타이마사지랑 발리마사지는 다른가보다..하고 있었지요..
마사지 시작전에.. 그 매니저가.. 팁은 2~3불정도 주시면 됩니다..하더라구요..
2시간여동안 정말.. 억지로 받고 나왔어요..
신랑도..이게..아닌데..하더라구요..ㅎㅎㅎ
마사지 받는 사람들이 트림도 하고..관절 꺽이는 소리도 나야지..
마사지 하시는분들이..꺼억~ 트림도 하고.. 본인들 관절 꺽이는 소리만..ㅋㅋㅋ
근데.. 2시간동안 큰 몸땡이를 그래도 죽을똥살똥.. 주물러주셨기에..
팁은 제대로 주고 나왔어요..
발리마사지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려던 찰라..
그 다음날에 받아본 발마사지와 전신 발리전통마사지를 받아봤는데..
(다른곳 역시 한국인이 운영하는곳인데..팁은 1불정도만 주시면 충분합니다..하던데요..)
발리전통마사지.. 너무 좋더라구요..
풀빌라인 빌라 아이르안에서 받았는데.. 둘다 너무 좋아서..감탄에 감탄을~~~
팁도 5불씩 쐈답니다.. ^^
글쎄요..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큰 편이겠지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재프™ 2007.03.16 12:22 추천
    마사지샾 이름을 밝혀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한데요 ^^;;

    발리라투랑 꾸따해변의 맥도널드 지하랑 앙코 발리..
    이 세 군데가 생각 나는데....
  • 앤. 2007.03.20 17:13 추천
    '웰빙' 글자 붙은데 치고.. 제대로 된거.. 한국에도 없자나요?
    이름부터 맘에 안드네요..
    근데, 어딜까요.. 영 나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