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볼거리및 가이드

저희는 둘째날 가이드랑 일일 투어를 했습니다...


가이드는 다르마완씨 였구요...

코스는

따나롯 - 울루와뜨 - 드림랜드비치 - 과일가게 였습니다

저희 둘다 유명 관광지가서 구경하구 사진찍구 하는건 별 관심이 없는지라

그냥 모든이들이 다 가본다는 따나롯이랑 울루와뜨만 가보구 드림랜드 비치에서 많은시간 보냈구요...

가다가 까페에서 차두 마시구 박소두 먹구 바비굴링으로 점심두 먹구 오다가 과일두 사오구 했었습니다...

저희는 따로 식사하거나 그러진 않았구...

까페에서 차마실때만 빼구 다르마완씨랑 같이 먹었구요...

일부러 부담 느끼지 않도록 다르마완씨가 추천하는 식당은 가지않고

현지인들과 같이 시골길의 조그만 식당에서 점심과 간식을 먹었습니다...

따나롯과 울루와뜨는...  뭐... 관광지니깐.... 사람도 많고 그렇구요...^^

다르마완씨는 모든 발리분들이 다 그렇지만 ...

친절하고 잘 웃으십니다....^^

한국말을 어느정도까지 하시냐면...

"외국자본유입이 발리와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서 한 20분정도

토론을 했다면 짐작이 가시겠지요....??^^

저희는 시간이 한 50분 정도 오버 됐었는데요....

다르마완씨가 먼저 언급하지 않으셔서 40불과 5만루피를 더 드렸습니다...

가이드는 참 좋았구요...

한국말을 잘하시니..역시 저랑 처가 소곤소곤하는것도 들을수 있으시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