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choiilgyu
Lv.11
2014.03.06 11:03
댓글:9 조회:3,530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발리서프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 보답하는 차원에서 사진을 올리는데 올리는게 서툴러
사진밑에 바로 설명을 하지 못하네요. 그래도 사진 크기 줄이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드네요.
사진설명:
- 알로르 앞바다에 있는 코카르 섬에 목선을 타고 갔는데, 섬앞에서 물이 돌아 위험했습니다.
- 비행기에서 착륙하면서 알로르 바다를 찍은 모습입니다. 바다물이 맑아 스킨 스쿠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 알로르 바다는 육지쪽으로 많이 들어와서 마치 호수 같습니다.
- 가족사진은 저를 알로르섬에 초청한 분인데, 수라바야에 있는 이 분의 집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앞에 보이는 빌라 두채가 이분 것입니다. 싱가포르, 자카르타, 발리에 집이 있고 제주도 절반정도 인구가 사는 (약 30만명) 알로르섬의 첫번째 부자입니다.
- 알로르섬 앞에 있는 '께빠(kepa)섬인데 원시바다 그대로 입니다.
-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야쟈수를 원하면 즉시 나무에 올라가 따서 팝니다.
- 알로르는 화산지대라서 땅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 오고, 사진 옆에는 물이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달걀 삶아 먹습니다.
-알로르 산악지대에 사는 마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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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도 참 평화로워 보이구요 구글 검색해 보니 최고의 스노클링 & 다이빙 명소가 있다고 하네요.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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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알로르의 호텔에 묵고 있을 때 중국인, 유럽인들 약 15명이 스킨 스쿠버 장비가지고 와서 매일 바다로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이 맑고, 바다가 잔잔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알로르가는 비행기편은 , 발리에서 먼저 꾸빵으로 비행기로 1시간 30분 정도 간뒤, 꾸빵에서 다시 50분 정도 비행기로 가야합니다. 발리에서 한번에 가는 비행기는 없습니다.
비행기일정을 잘 맞추지 않으면 꾸방가는데 하루, 꾸방에서 알로르 가는데 하루,
모두 이틀걸립니다.
전에는 꾸빵에서 알로르까지 가는 비행편이 적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3회 있다고 합니다. -
바다색도 따님도 너~무예쁘네요...
좋은사진 잘보고갑니다..^^ -
고맙습니다.
헬로키티 옷 입은 딸이 나온 사진 2장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디카로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sd 카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좋은 사진이 많이 날아갔습니다. -
바다와 하늘이 너무 예뻐요. 가보구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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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르에 가면 한국에 오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산이 있어 한국과 같은 고사리도 있습니다.
싱싱하고 저렴한 생선, 사슴고기, 야생방목돼지, 닭, 야자수, 염소고기...
저는 아는 분이 초청해서 해마다 한달일정으로 가는데, 한국에서 단기간에 다녀오기는 거리도 있고 비행기도 여러번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방문하기는 쉽지않을 겁니다. -
유튜브에서 보니, 2006년 인도네시아 미스유니버스로 뽑힌
'Nadine Chandrawinata' (서구형 미인임)가 꾸빵을 경유하여 알로르섬을 방문한 여행기 동영상이 있네요. 특히 나딘은 위 사진에도 나오는 kepa섬을 가고, 직접 물속에도 들어갑니다. 꼼파스 tv의 Hidden paradise 라는 영상입니다. -
발리를 갈 때마다 한달에서 두달정도 가지만 다른 곳을 못가는게 1푼 정도는 아직도 발리에 갈 곳이 많아서, 9푼은 게을러서 입니다 ㅋㅋ 그레이스님이 부지런 하시고 여행을 하는 기술과 모험정신이 월등하셔서 이런곳도 즐겨 다니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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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약 20회 이상(머문기간 한달정도, 주로 비행기 갈아타기 위해),숨바 두번( 총 머문기간 3달), 사부 한번 (일주일), 알로르 네번(한달), 로떼 한번(일주일),꾸빵 열번 (15개월), 기타 꾸방주변..등등 다녔네요. 원시시대를 사는 것과 같은 오지도 많이 다녔고, 죽을 뻔한 경험도 여러번 됩니다. 수라바야 두번, 자카르타 한번도 있네요.
처음에 갔을 때 수라바야의 매연때문에 지옥같은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수라바야 외곽의 전원주택지로 가니 싱가폴보다 더 잘해놨더군요. 아무튼 인도네시아 여기 저기 다녀보니 좋은데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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