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에서 대리운전비 보다 왕복 택시비가 더 싼 경우도 지역별로 있지요

집에가서 차 대놓고 택시타고 와서 회식하고 다시 택시타고 집으로 가는 일이

한국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긴 합니다.... 주차 문제까지 더하면 더더욱..

저같은 경우 경기도 광주 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술마시면 지역할증이 붙구요, 거기다 야간할증까지 붙으면
4만원정도 ㅡ.ㅡ 택시비로 나갑니다.
갈때 2만5천원.... 가면 저도 얻어만 먹을 수 없으니..
친구 한번 보려면 10만원 이상은 걍 깨지는 건데요.
이게 와이프한테 용돈받는 저로선 감당하기 힘들지요 ㅎㅎㅎ

할증이나 물가 생각하면 역시 발리가 싸 보이긴 했지만
택시비가 비싸다고 느낀적이 없던것은 장거리를 뛸 일이 별로 없어서 인것 같구요
바가지에 화는 많이 내봤구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 드립니다. !!
발리에서 택시타고 우붓도 경우가 드물어서
항상 싸다고만 생각 했는데 역시나 다금바리님 정보를 듣고 나니
배울게 항상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인들은 바가지 써도 알면서 봐주는 경우도 많아요. ㅋ
표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 ㅎㅎ
낼 모레 발리가는데 아....택시 바가지 진정 피하고 싶어요 ㅠㅠ

그래도 정식으로 요금받아묵으면 그래도 나아유~
미터기중에 마구 올라가는것 걸리면 ... 진짜 많이 나옵니다!

지난주 발리에서 8박 9일을 지내다... 마닐라 경우를 하면서 제스트항공 운항정시로 어쩔수 없이 마닐라에서 3박 4일을 지냈었습니다.

발리에서의 택시비는 확실히 작년보단 조금 오른 듯 했었구요.
그래도 뭐 끽 해봐야 몇천원이니 큰 부담 없이 다닐 수 있었네요.
또 블루버드를 타면 조금 돌아가기는 할 지언정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구요..

그런데, 그에 비하자니...
마닐라에서의 택시는 거의 강도 수준이더군요.
7km 가는데 1400 페소...즉 한화로 5만원 정도를 달라고 하는데다가 안준다니깐
골목길로 데려가서는 차문도 잠궈버리는 강도로 돌변하더군요..

발리 택시 가격이 조금 비싸다하고 하더라도..일단 안전은 하잖아요...ㅠㅠ
3박 4일 동안 마닐라에서 고생을 좀 했더니..
발리 택시비 혹여나 비싸더라도...참으로 감사할 지경이었습니다. ^^

역시 발리 원더풀~!! 이구요...ㅎㅎㅎ

아이쿠, 그런 봉변을 당하셨군요.
정말 놀라고 황당했겠습니다.
그래도 금전적인 손해 외 신체적인 위해를 당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마닐라나 방콕보다 발리의 치안이 훨씬 좋은 편입니다.
그런 강도나 좀도둑이 발리에는 많지 않은 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