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월요일 오후 6시쯤 울루와뚜 가는 길 빠당빠당비치 위의 다리 근처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가 20미터 계곡 아래로 떨어져 6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였으나 병원에서 사망하는 발리에서 보기 드문 대형 교통사고가 났다.
중국 허난성에서 온 관광객 13명과 현지가이드 그리고 운전기사 등 15명이 탄 미니버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계곡 아래로 떨어져 운전기사와 현지인 가이드 그리고 중국관광객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중태였던 1명의 관광객이 병원에서 숨져 도합 7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였다.
버스는 Happy Tours에서 운영하는 버스였고 사고 후 사망자와 부상자는 덴파사르에 있는 상글라병원과 꾸따의 BIMC병원 후송되었다. 7번째 사망자는 BIMC병원에서 숨졌으나 사망 후 상글라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중국 허난성에서 온 관광객 13명과 현지가이드 그리고 운전기사 등 15명이 탄 미니버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계곡 아래로 떨어져 운전기사와 현지인 가이드 그리고 중국관광객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중태였던 1명의 관광객이 병원에서 숨져 도합 7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였다.
버스는 Happy Tours에서 운영하는 버스였고 사고 후 사망자와 부상자는 덴파사르에 있는 상글라병원과 꾸따의 BIMC병원 후송되었다. 7번째 사망자는 BIMC병원에서 숨졌으나 사망 후 상글라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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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위험하다고 중국 여행객들이 줄어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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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원인이 버스의 노후화로 가파른 오르막 길에서 엔진이 꺼져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버스는 미쓰비시사 1994년식이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에는 자동차 검사제도가 없고 영업용차량의 연식 제한도 없어서 이런 사고는 언제나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관광협회(ASITA) 발리지부에서는 최소한 관광객을 운송하는 버스는 15년으로 그 연식을 제한하는 입법을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
사고의 원인이 노후화 였군요. 장기로 바이크나 차를 렌트할 경우 돈이 좀더 들어가도 점검이나 경정비는 수시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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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된차량을 투어에 쓸수가 있다니요...예고된 사고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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