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tf6iccnkHE

https://www.youtube.com/watch?v=islcMmfHHqE

아궁산 현재 모습 생방송

11월 21일

발리 아궁 화산이 11월 21일 오후 5시 5분 경에 분화하였습니다.

약 700m 높이의 화산재 연기가 치솟았으나 작은 분출로 아직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으며 공항 이착륙에도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경보 레벨 3을 유지하고 있으며 분화구 주변 6~7km 접근을 제한하고 발리 주민들에게 당황하지 말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1월 25일

현지 시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경에 두번째 분화가 있었으며 연기가 1,500m 까지 솟아 올랐습니다.

발리 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JetStar, Qantas, KLM, Virgin Air 등의 항공사 스켸쥴이 딜레이 또는 취소되고 있습니다.

국내선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1월 27일

11월 27일 06시 부터 재난 당국이 경보 단계를 4단계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11월 27일 07시 15분을 기하여 발리 국제 공항이 24시간 잠정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11월 28일

화산재로 인하여 발리 공항 폐쇄가 29일까지 24시간 연장되었습니다.

11월 29일

발리 공항 폐쇄가 30일까지 다시 24시간 연장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당국이 여행객들의 비자, 항공, 호텔등의 문제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공항 폐쇄가 지속됨에 따라 롬복과 수라바야 공항(각 항공사 확인 요망)을 이용하는 경로가 많이 선택되고 있으며 현재 발리 공항에서 수라바야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편에 대한 예약과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2시 28분을 기하여 발리 국제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다시 허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