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사는 난봉꾼 플레이보이 토미,lifesave가 사기치고 돈뜯고 괴롭히겠습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여기 게시판에 지금 올리신글 " 여자 혼자 갑니다." 같은글이
토시하나 안틀리고 비슷한글이 좀 있습니다.

굳이 검색하실 필요없이 답글을 몇개 올려드리면

1. 꼼꼼하게 준비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의사표현만 제대로하시면 위험한거 없다.

2. 영어는 중학교 수준만 되셔도 된다. 자신감이 중요하다.

3. 여행지에서 새로운 만남이 더욱 좋다. 굳이 약속잡고 만나면
도리어 피해볼수있다.(발리서프에 여자혼자가요 위험해서 친구필요해요 라고
올려서 수많은 사람들의 쪽지와 전화로 제대로 여행을 못했다는 분들도 있어요

4.여행지에서 만나는사람중 순위로 남자와 여자중 남자가 위험하고
남자중 한국남자가 그리고 오래여행해본 한국남자가 제일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ㅋㅋㅋ(이건 제가아니라 위3번 말씀하신 여자분의 말씀입니다.)

5. 발리서프에 여자분중에 색연필 색깔이 다른, 쉽게 말해 오랜 활동과 여러번
발리 경험을 가진 분들께 조언을 구하시면 편하게 도와 주실겁니다.
꼭 같이 여행을 가실필요없이 본인 입맛에 맞는 방향을 찾아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6. 마지막으로 가끔 현지 에서 번개 할테니 오실때 시간 되시면 놀러오세요
와서도 별로 도움은 안됩니다. 그냥 맛난거 한끼 같이 할뿐이죠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구구절절히 가슴에 와닿네요.
여자나이 30에
지금아니면 정말 갈수가없을거같아
오랫동안 다녔던 회사 사표냈네요..^^

저도 이번여행이 청아님얘기처럼
단순히 몇일 놀러갔다오는게 아니라,
그동안 내자신도 돌아보고,
다시 으쌰으쌰 내삶에 자신감도 충전하고
나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이들수록 왜이렇게 겁도많아지고 소심해지는지
솔직히 이순간에도 혼자갈수있을까?걱정이 밀려오지만
사표낸것처럼
확~질러야겠죠?ㅋㅋㅋ

후기남기는날이 빨리왓으면 좋겟네요

답글을 6개씩이나 올려주시고
무한 감사드려요!

6번이 가장 솔깃한데
전 노트북도 따로 가져가지않아
번개를해도 통 알수있는 방법이 없네요..ㅡ..ㅡ
맛난거 한끼 저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

저도 여름휴가로 발리를 혼자갈 생각하고 있는데 다들 휴양지에 혼자가서 뭐하냐는 반응이네요.

저도 이전 직장을 다니다 사표를 던지고 배낭여행을 다녀왔는데 좋은추억과 기억들로 충전되서 돌아왔습니다.
거기서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요. 혼자 떠났지만 좋은 여행자분들을 많이 만나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와... 멋있어요... 가기전까지 무한한 걱정과 함께 오는 설례임...
근데 막상 가보면... 별거 없답니다... 그냥 즐겁고 편안하고 좋아요...

응원합니다...

본인이 어떤 맘으로 가느냐가 중요한듯해요~
혼자라고 괜히 쭈뼛쭈뼛하고 소심해질 필요는 없답니다 ^^
전 혼자 갔을땐 더 당당히 다녔던 기억이 ㅋㅋㅋ
혼자면 여러모로 좋은점도 있구요.. 물론 동반자가 있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구요..
이번에도 발리엔 혼자 들어가지만 가서 만나게될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충분히 이쁘고 희망찬 나이라는
청아님 말씀에
정신이 번쩍!!!!

감사합니다.
그리고 청아님도 응원할게요!!!
오늘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하루네요 ...^^

부러워요~
4월 말경에 가신다면 얼마나 있을실생각이세요?

전 5월이나 되어야 출발할거같은데
아무리 다들 갠찬타하셔도
아는사람 한명이라도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ㅡ,,ㅡ
그때 정말 식사라도 했음좋겠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이메일이라도 주고받을수있을까요?^^

저도 꼭 그런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요 ^^

응원합니다..란말

정말 마음에 콕!!!! ^^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좋은말해주시고
용기주셔서
자신감이 마구마구!!!!

이번에갔다가 눌러살게뙬까바 이제는 그걱정이....ㅋㅋ
뭐든지 지르는게 힘든거같아요!

저이번엔 제대로 지르려구요!!!
저 정말 잘 갔다올수있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좋은말씀^^

우연이라도 발리에서 만나뵐수있는 날을 기대할게요 ^^

저의 작은누님은 8년 일하고 때려치고 세계일주를 다녀오시고 바로 취직 ;;;
9년 경력이면 아무걱정 없으시것네요 ㅋㅋ 근데 문제는 그다음 회사도 1년 일해서 돈모아 여행가고...
다녀와서 바로취직 ;;; 또 1년.. 또 1년... ㅋㅋㅋ 나이만 먹고 결혼은 물건너~~ ㅋㅋ
그래도 멋진 저의 작은누나입니다 ㅋ
9년 일하신거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싶고!
저는 이번 5월에 혼자 발리갑니다 ㅋㅋㅋ 눈떠보니 카드만 작살난 ㅋㅋㅋ
혼자서 암생각없이 돌아다니는 것도 잼나요 ㅋ

와우~
작은누님 너무 멋진신걸요 ^^

저도 5월계획으로
항공권 알아보고있는 중이에요!!!
반드시!
기필코~~ 가고야말겠어 발리!!! ㅋㅋㅋ

정말 감사드리는데
툰중마스가 어딘가요?^^
열심히 발리 공부하고는 잇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많네요..

저 길리 진짜 함 가보고싶었는데..
저 5월중순 생각하고잇어요!!

님은 어떻게 만날수 있을까요?^^